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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pro] 매봉(서울) 4월 9일 오늘은 투표일. 아침 일찍 투표하고 산행할 생각이었다.그러나 어제 아침부터 몰아닥친 몸살이 내 모든 힘을 빼앗는다.오전까지 잠을 푹 자고 정오경 투표소에 다녀왔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후, 집 뒤에 있는 매봉에 갔다.말이 봉우리지 얕으막한 동산이다.벚꽃 동백 목련화 개나리 진달래가 ..
굿바이, 핫셀블라드 핫셀블라드 503cxi와 이별을 했다.이렇게 해서 내 젊은 날을 함께 했던, 추억의 한 친구와 이별을 했다. 지난 시절, 사진기가 내 삶의 커다란 한 부분이었던 적이 있다.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기를 들었고,여유가 생기면 카메라 장비를 사 들이던 시절이 있었다.그 시절 가장 듬직하게 옆에 두었던 핫셀블..
후지 s5pro 간단 사용기 [그립감] 5프로는 니콘의 D200의 바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니콘 바디의 그립감이 어디 가겠나.한 손으로 딱 잡을 수 있는 것이 아주 좋다. [인터페이스] 이 부분에 불만이 많은 것 같다.심지어 D200을 그대로 따라만 했어도 좋았을 터인데 그렇지 않아 조금 복잡하다는 의견들이 꽤 많다.그러나 개인적..
후지 s5pro 구입기 마침내 dslr을 구입했다.나의 첫 dslr......후지 s5pro.어떤 이들은 55%라고도 부른다.5의 앞 글자 s가 5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애칭이다. 얼마 전 니콘에서 d3,d300을 발표하자 내 마음이 급격하게 dslr로 쏠렸다.d300의 경우, 가격은 마음에 들었지만 풀필름 바디가 아닌 크롭 바디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
파나소닉 루믹스 DMC_TZ3 1년 이상 사용하던 디카, 캐논 파워 샷 s80을 그만 배낭에 넣어 둔 채 욕조에 넣어서 사망케 한 후,다시 그 기종을 사서 한 달 정도 사용했었는데, 문제가 또 생겼다.비가 오던 이십여 일 전, 월악산에 갔었는데, 관리를 잘못한 탓에 새 디카도 습기가 차버리고 말았다.결국 다음날 as센타에 가 접수자에게..
크레신 E700, 그리고 오디오 테크니카 CM7_Ti 평상시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지만 mp3와 인연을 맺게 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장르를 제한하지 않고, 주로 고정된 음악 기기들을 활용해 음악을 들었는데, mp3는 산행을 즐기면서 필요해졌다.산행 중 반 정도는 나홀로 산행인데 동반자로서 mp3가 필요했던 것. 이어폰을 이용하지 않고 음악을 듣던 ..
캐논 파워 샷 s80 2000년대가 되면서 주위에 디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필카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나로서는 도저히 디카의 결과물에 대해 만족할 수가 없었다.그러나 놀랍게도 디카의 발전 속도는 너무나 빨랐고, 그 편리성이란 것이 내 상상을 뛰어 넘었다.결국 디카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
삼성 애니콜 카드폰 2 일 주일 전, 휴대폰을 바꾸기로 했다.갖고 있던 휴대폰이 몇 달 전 물에 젖은 적이 있어 당시 a/s를 받았다.수리 직원 말에 따르면 언젠가 말썽을 부릴 수 있다고 했는데, 요즈음 그 말이 현실로 나타났다.스스로 전원이 꺼지는 경우도 있고, 화면이 약해지면서 글자가 퍼지기도 했다.애니콜 슬라이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