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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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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17일 보족 아웅산 마켓- 깐도지호수 2016.12.12(토) 숙소인 8Day Hotel의 룸에서 내려다 본 양곤의 아침. 이제 이런 모습도 오늘로 끝이다. 좀 부족한 듯하지만 워낙 스태프들이 친절해 만족했던 숙소. 식사를 마친 후 짐을 꾸려 보관하고 마지막 시내 구경을 나선다. 보족 아웅산 마켓. 양곤 시내 최대 재래시장. 워낙 산업이 발달..
미얀마 여행 16일 짜익티요에서 양곤으로 그리고 달라 지역 2016.12.11(목) 9시 45분 원래는 9시에 출발하는 양곤 행 버스를 타려고 일찍 터미널로 나갔다. 여러 버스 회사에서 호객 행위를 해, 9시에 출발한다는 한 회사를 택했다. 그러나 손님이 다 차기를 기다리는 망할 놈의 버스...... 항의를 몇 번 받고 나서야 출발한다. 2시 25분 미얀마에서 마지막 ..
미얀마 여행 15일(2) 짜익티요의 골든 록(Golden Rock) 2016.12.10(목) 입구. 소지품과 입장권을 검사한다. 입장권을 끊지 않고 갔다가 되돌아 와 들어갔던 입장권 매표소. 짜익티요 합승 트럭 종점 바로 옆에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시설물. 그러나 저것은 짝퉁이고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 저것이 바로 골든 록(Golden Rock) 전설 하나. 11..
미얀마 여행 15일(1) 바고에서 킨푼으로 그리고 숙소 Bawga Theiddhi 호텔 2015.12.10(목) 어제 반나절 투어를 했던 오토바이를 이용해 바고 터미널까지 왔다. 오늘은 짜익티요에 있는 골든 록(Golden Rock)을 보기 위해 킨푼 베이스 캠프로 간다. 양곤에서 킨푼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가는 길, 버스 매표소 직원이 내 배낭을 대신 짊어졌다. 10시 출발 12..
미얀마 여행 14일(2) 바고에서의 반나절 투어 2015.12.9(수) 짜익푼 파야. 30미터 높이의 4면 벽이 서로 맞댄 채 세워져 있고, 각 면에 좌불이 안치되어 있다. 바고 터미널에서 만난 오토바이 드라이버 미스터 윈. 다시 만나 5천 짯에 바고 투어를 하기로 한다. 스케쥴은 그 친구에게 맡긴 상황. 깐보자따디 궁전. 16세기 중엽 힌따와디 왕조..
미얀마 여행 14일(1) 냥쉐에서 바고로 그리고 숙소 Kanbawza Hinthar Hotel 2015.12.9(수) 약속한 8시 정각, 합승 택시가 숙소 앞에 섰는데, 미니 버스다. 공항으로 관광객들을 영접하러 간다는 가이드도 동승했다. 50여 분 걸려서 도착한 냥쉐 공항, 아담하고 예쁜 시골 공항이다. 한 건물 안에 대합실이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왼쪽 대합실로 들어가면서 보안 검사..
미얀마 여행 13일(2) 인레호수의 노을 2015.12.8(화) 호수 한가운데로 나온다. 냥쉐로 돌아가는 뱃길. 인레호수는 해발 875미터의 고원에 위치한 호수로, '호수의 아들'이란 뜻의 '인따'족 10여만 명이 수상가옥촌을 형성해 살고 있다. 쪽배에 타고 외발로 노를 저으며 고기를 잡는 그들의 모습은 종종 미얀마 관광을 대표하는 사진..
미얀마 여행 13일(1) 마잉 타욱 2015.12.8(화) 밍갈라 마켓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다. 원래는 오늘 양곤으로 간 다음, 남부 지방으로 며칠 여행할 참이었지만, 감기 기운으로 포기하고 내일까지 이곳에 머물기로 한다. 밍갈라 마켓 근처에 있는 이곳에서 내일 비행기표와 공항까지 가는 합승을 예약한다. 길거리 여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