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그리스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 여행 9,10일 이스탄불을 거쳐 서울로 2024.5.23-24(목금) 데살로니키 공항 면세점.생각보다 나름 크다. 9시 40분 이스탄불행 비행기 탑승.1시간 30분 후 이스탄불 도착 이스탄불 공항. 이스탄불은 나름 멋진 축구팀들을 갖고 있다.갈라파사라이 sk, 페네르바체 sk, 베식타스jk, 파티흐 카라귐뤼크 sk......터키항공은 이스탄불 공항 내에 멋진 비지니스석을 갖추고 있다그리고 그 한가운데 축구 뮤영 스타들의 유니폼도 전개하고. 좌측은 터키 항공 비지니스석 대기자들.오른쪽은 면세점. 면세점 그 규모가 엄청나다. 그리스 여행을 끝내고. 그리스 여행 8일 메테오라- 테살로니키- 포르토 팰리스 호텔 2024.5.22(수) 메테오라에서 고개를 굽이쳐 오르니 수도원들이 보인다.사실 메테오라 자체가 '공중에 매달린 수도원'이라는 뜻이다.14세기 수도사들이 오토만의 탄압을 피해 험준한 지형의 거대한 바위 위에 수도원을 세웠다.이 아름다우면서도 기이한 풍경은 여행자들을 매혹시킨다.멀리 보이는 핀두스산맥의 배경이 메테오라를 더 돋보이게 한다.종교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멋진 자연 경관과 건축물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아이아 트리아다 수도원.험준한 지형에 위치해 메테오라 수도원 중 접근하기가 가장 어렵다.근처에 있는 아이오스 스테파노스 수도원을 거쳐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그 수도원에서 이곳까지 140개의 계단을 타고 올라야 한다.소요 시간 20분.이 과정을 겪고 나면 전망대에서 표현으로 .. 그리스 여행 7일 아라호바- 델피(델포이)- 메테오라- 라리사 임페리얼 2024.5.21(화) 델피로 가는 길, 우선 아라호바에 들린다.옹기종기 모여있는 주황빛 지붕이 인상적인 마을.그런데 여기가 옛날 송중기 송혜교가 주연한 '태양의 후예' 가운데 한 장면을 맡은 곳이란다.뭘 했지?난 별 관심이 없지만 우리나라나 주변 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 관광지로 떴단다. 조그마한 탑 하나가 세워져 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델피 고고학 박물관. 낙소스의 스핑크스.BC560년 낙소스인들이 아폴론 신전에 받친 조각상.이 조각상은 본래 아폴론 성역에서 폴리고날 월 앞에 세워져 있었다.커다란 크기의 조각상은 당시 낙소스의 정치 경제적인 위상이 높았음을 증명한다. 아르고스의 쌍둥이.클레오비스와 버톤의 조각상.아르카이크 시대 초창기 거.. 그리스 여행 6일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디바니 팰리스 아크로폴리스 숙소 2024.5.20(월) 산토리니 여행 이틀을 마치고 아테네로 돌아간다.한 일주일 정도 휴가를 받아 머물렀으면 더 좋았을 산토리니.아테네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아크로폴리스.그리스어로 아크로는 '높은 곳' 폴리스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처럼 아테네 시내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아크로폴리스를 세웠다.이곳은 그들이 사랑하는 신들을 모시기도 했지만, 그들의 군사적 요새이기도 했다.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아크로폴리스에 올라가는 세 가지 방법 가운데 서쪽 정문을 지나자 만나게 되는 장소다.대부호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죽은 아내를 기리며 건립해 아테네시에 통 크게 기중한 음악당이다.현재 남아 있는 고대 그장 중 가장 아름답다.엘튼 존도 여기서 5000석이 넘는 관중들을 위해 공연했다... 그리스 여행 5일 피라 마을- 산토리니 보트 투어 2024.5.19(일) 드 솔에서 즐거운 아침 식사 마치고. 피라는 산토리니의 중심 마을이다.화산섬이 한눈에 보이는 칼데라 절벽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피라가 산토리니의 수도가 된 것은 18세기 말 본래 수도였던 스카로스의 성이 버려지면서그 중심이 서서히 피라로 이동하였다.산토리니를 대표하는 마을답게 각 마을을 잇는 버스 터미널은 물론대부분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산토리니의 대표 마을을 보통 이아라 생각하는데,내 생각엔 피라 마을이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을 한다. 오른쪽이 메트로폴리탄 정교회다.보통 피라 마을 구경은 이 지점부터 저 끝 지점까지 가 보는 것으로. 자연이 빚고 인간이 그린 산토리니.화산 폭발로 땅이 움푹 꺼진 자리에는 바닷물이 들어찼고바람을 절벽을 깎아내.. 그리스 여행 4일 프로피티스 일리아스 수도원- 산토리니 이아 마을- 드 솔 2024.5.18(토) 드디어 산토리니 마을로 향한다.산토리니는 자연이 빚고 인간이 그린 섬이다.화산 폭발로 땅이 움푹 꺼진 자리에는 바닷물이 들어찼고 바람은 절벽을 깎아내렸으며 물은 돌을 다듬었다.인간은 초승달 모양의 섬 절벽 위에 하얀 집을 지었고 파란 지붕으로 점을 찍었다. 프로피티스 일리아스 수도원.피르고스 마을과 카마리 사이에 있는 산 정상에 있다.산의 이름은 수도원의 이름을 본따 프로피티스 일리아스로 불리며산토리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1712년 건립. 기원전 375년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그릐 저작 '티마이오스'에서 아틀란티스의 존재를 밝힌다,풍족한 자원과 신비로운 문명을 지녔던 아틀란티스는 어느 날 갑작스런 지진과 홍수로 바다 밑으로 영원히 .. 그리스 여행 3일 헤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 크레타 섬 관광- 크노소스 궁전 - 에스페리데스 리조트 2024. 5. 17(금) 에스페리데스에서의 아침.오늘은 크레타섬을 돌아본 후 다시 이 에스페리데스에서 잠을 잔다. 헤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크레타는 물론 그리스 전역을 통해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선사시대부터 그리스 로마시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크레타 유적들을 보관하고 있다.특히 미노안 시대의 문명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박물관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거리로. 위는 쿨레스 베네치아 요새.베네치아 지배 시절 항구와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요새다.베네치아 사람들은 이 요새를 가리켜 리카 아 마레로 불렀으나 지금은 쿨레스라고 부른다.이곳은 1303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가1523-40년에 다시 복원된다. 점심을 먹은.. 그리스 여행 2일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국립 고고학 박물관- 파노라마 식당-에스페리데스 리조트 2024.5.16(목) 아테네 뒷골목, 여기서 출발. 파나티나이코 경기장.BC4세기 아테네 여신에게 바치는 파나테나이아 제전이 열렸던 곳이다.1896년 제 1회 근대 올림픽도 이곳에서 개최되었다.그래서 이곳을 근대 올림픽 경기장이라 부르기도 한다.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마라톤 도착장으로도 사용했다. 월계수.고대 올림픽 당시에는 마라톤 우승자에게 월계수로 만든 월계관을 주었는데,평화를 상징한다.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한반도에서는 경남과 전남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파나티나이코 경기장 주변. 국회의사당 근위병 교대식.파나티나이코에서 어물쩡하다가 그만 시간을 제대로 맞추질 못했다.잠시 본 그들의 모습.게이트라 불리우는 근위병들은 팔을 어깨 위로 올리고 다리를 한껏 앞으로 올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