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영화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45. 브로큰 영화 브로큰.어느 날 동생 '석태'가 자리에서 없어진다. 그 결과를 기다리던 중 동생이 사망했음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의 아내 '문영'도 자취를 감춘다.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형 민태는, '야행'의 소설가 '효령'을 만난다.그의 작품에서 주인공이 살해된다는 것을 알고 혹시나 그 주인공이 '문영'이 아닐지 추측하게 된다.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경찰까지 개입하며 서로가 서로를 쫓고 민태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한다.결국 주인공은 민태가 속했던 조직의 두목이었다. 재미있다.그런데 왜 조직의 두목이 직접 살인을 저질렀을까? 이것은 의문이다.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실업 **실장 이야기,다음편을 위한 설정인가?어쨌든 마동석 영화보다는 훨씬 좋다. 44.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1997년 IMF를 겪으면서 콜로비아의 보고타로 떠난 송국희 가족.국희와 박장수, 전수영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완전히 흥미 진진하다.왜 이 영화가 하얼빈보다 나아 보이지? 43. 하얼빈 하얼빈.시국이 시국인만큼 나름 그럴싸한 영화다. 현빈이 주인공 역할을 맡은 것은 어찌 보면 좋을 듯 하나나름 그의 어휘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게다가 전반적으로 영화가 너무 단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상쾌한 기분을 주지 못한다.사실 안중근 같은 경우 그의 죽음과 연결된 복잡한 상황이 미묘한데,여기는 오로지 암살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온다.사실 암살 직전의 이야기들이 제대로 해석된 것인지 모르겠다.나름 4.0정도? 42. 쇼 생크 탈출 이 영화가 개막될 때 본 적이 없다.그러나 두어 번 정도 영화 중간중간을 본 적은 있다. 물론 텔레비전에서.왜 그는 잡혀들어갔는가. 그리고 탈옥 과정은 어땠나? 아쉽게도 영화 시작할 때 2,3분 늦었지만, 그래도 대충 그 내용은 알겠다.그리고 탈옥 과정도 대충 알게되었고.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의 차이가 심하게 났다.역시 영화는 영화다.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 41. 범죄도시 4 영화는 역시......별로다.그런데 왜 내가 끊었을까?굿즈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인 김무열과 광역 수사대 마홍석 간의 피나는(?) 혈투.그런데 5가 나오면 또 끊을 지 모르겠다는 사실. 40. 듄: 파트2 재미있게 보았지만 추천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티모시 샬로메가 그리 뛰어난 배우인가. 일찍 갔는데도 굿즈를 얻지 못했다. 39. 파묘 기이한 병이 대물림된다는 어느 집안의 장손. 그리고 김고은과 이도현 그리고 풍수사 최만식과 장의사 유해진.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잘 엮어 만들었다는데. 베를린 영화제 공개 이후 좋은 칭찬을 받고 있지만 나는 좀 다르다. 사실 영화 전체적으로 어떤 영화인지 구분이 잘 안된다. 영화가 왜 이렇지? 일본 귀신 '요니'의 출연도 그렇고. 김고은의 신들렸다는 그 연기도 내가 보기엔 좀 그렇다. 단 하나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감 있게 보긴 했지만. 38.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에 나름 사람들 관심이 대단하다. 얼마 남지 않은 좌석, 그냥 끊었다. 그리고 들어본 음악들. 영화 음악이다. 처음 듣지만 어디선가 들어보았음 직한 음악들, 어디선가 들어보았음 직한 음악들...... 그렇게 음악들이 이어지면서 공연 내내 진행된다. 이어지는 동안 생생하게 느껴진 음악. 한 시간 반 이상 진행되지만 아주 즐겁게 음악을 즐긴다. 그렇다. 이런 음악을 듣기 위해 젊은 사람들 반 이상이 들어 찬 공간. 아아 뭐라고 하나. 나중에 들으니 유희열이 이런 음악에 빠졌었다나 뭐라나.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