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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여행/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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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5일(3) 한식당 다인- 카페 브루네티-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유레카 스카이덱- 야라강변 2019.11.12(화)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 다녀온 후, 멜버른 다인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이번 호주 여행에서의 한식은 매우 만족스럽다. 저녁 식사 후 멜버른 시내 야경 투어를 위해 트램을 타고 이동한다. 이 투어는 옵션으로 세 팀 모두 참여했다. 야경을 보기 위해 ..
호주 여행 5일(2) 그레이트오션 12사도상 전망대- 로크 아드 고지 2019.11.12(화) 헬기에서 내린 후 우리는 전망대로 향한다. 비는 멎었으나 바람은 거세다. 많은 사람들이 몸을 못 가누고 밖에 있기 보다는 저 건물 매점에서 서성였다. 헬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과는 또 다른 장관이다. 그러나 도저히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불고 사진기도 춤을 춘다...
호주 여행 5일(1) 그레이트 오션 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헬기 투어 2019.11.12(화) 오늘은 대망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는 날이다. 내가 갖고 있는 가이드 북에서 호주의 볼거리 가운데 셋째로 선정했는데, 익히 오래 전부터 그 명성을 들은 바 있다. 운 좋게도 조수석 자리를 얻어 타게 되어, 오고 가면서 풍경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메모리얼 아..
호주 여행 4일(2) 멜버른 세인트 폴 성당- 블록 아케이드- 로얄 아케이드- 호져 레인- 숙소 베이뷰 에덴 호텔 2019.11.11(월) 멜버른 시내로 들어와 처음 들린 곳은 세인트 폴 성당. 네오 고딕 양식의 호주 성공회 멜버른 대주교좌 성당이다. 19세기 말에 지어졌는데, 첨탑 세 개는 20세기 초에 완성되었다. 호주 자체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이 성당의 역사도 짧다면 짧은데, 그래도 호주에서는 가..
호주 여행 4일(1) 골드코스트에서 멜버른- 마운트 단데농의 퍼핑 빌리 2019.11.11(월) 오늘은 멜버른으로 간다. 브리즈번 국내선 공항에 도착, 수속을 밟는데 모든 것이 전자식이다. 검색대를 통과한 다음, 커피숍 한켠에 앉아 숙소에서 제공한 콜드밀 박스를 열었다. 다른 일행들은 실망하는 눈치이지만, 아침에 소식을 하는 나로선 별 불만이 없다. 미국의 버거..
호주 여행 3일(2) 골드 코스트 샴페인 크루즈- 골드코스트 야경 2019.11.10(일) 인공으로 만들어진 작은 섬, 소버린 아일랜드다. 골드코스트 최고의 부촌이며 주택 평균 매매가가 100억으로 소위 황제의 섬이다. 이제 요트를 타고 이 섬 주위를 1시간 동안 돌아보게 된다. 수변을 따라 고급주택이 즐비하고, 매우 넓직한 수영장에서 물장난하는 친구들도 보..
호주 여행 3일(1) 골드코스트의 cascade gardens- 드림월드 2019.11.10(일) 오늘은 오전에 테마파크인 드림월드에 간다. 가기 전 숙소 근처에 있는 cascade gardens에 들린다. 동네 공원인데도 뭐 거의 정글 수준이다. 우리 눈에는. 이 공원에 들린 이유 가운데 하나인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호주군은 1만 7천 명이 참전해 339명이 사망했는데, 오늘날 그들 ..
호주 여행 1,2일(3) the spit gold coast- 마리나 미라지- 골드 코스트 야경 2019.11.8-9일(금토) 골드코스트 헬기투어를 마친 다음 근처의 the spit gold coast로 향한다. 근처의 더그 제닝스 공원에 차를 세우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간다. 왼쪽은 파도가 잔잔하다. 그러나 오른쪽은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온다. 저 구조물 건너편에 메인 비치와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