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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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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4일(2)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로- 비엔나 숙소 das capri 2018.6.2(토) 부다페스트 중앙역 열차표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체코나 오스트리아의 경우, 예약확인서에 qr코드가 있어 그것을 프린트해 갖고 가면 되지만,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예약확인서의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헝가리의 경우는 예약확인서의 예약번호를 이용해, 역..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4일(1) 오페라하우스-테러하우스-리스트기념박물관-영웅광장-la botte 2018.6.2(토) 오늘은 오전에 부다페스트의 다른 지역을 돌아보고, 오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넘어간다. 소규모 숙소답게 1층 한 구석에 조그만 식당이 있다. 나이 드신 할머니 한 분이 음식을 차려 주었는데, 아내 말에 의하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깔스러운 아침이었다. 10시 5분 국립..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3일(3) 부다페스트 야경 2018.6.1(금) 6시 50분 길을 나서다 집에서 두어 시간 쉬다가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러 나온다. 이번엔 바치 거리를 이용하지 않고 도나우 강을 따라 세체니 다리로 향한다. 유람선. 배를 타고 야경을 구경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강가를 따라 걸으며 보기로 한다. 에르제베트 다리를 지나 세..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3일(2) 부다 왕궁- 세체니 다리- lion premium hotel 2018.6.1(금) 2시 30분 부다 왕궁 어부의 요새에서 10분 정도 걸어 가면 부다 왕궁이다.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아 온 헝가리 역사의 산 증인이다. 13세기 중반 최초로 지어졌는데 몽골군에 의해 파괴되고, 그후 재건되었으나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또 파괴되고, 또 1,2차 대전으로 손상을 입..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3일(1) 부다페스트 카페 뉴욕- 바르 언덕,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 2018.6.1(금) 부다페스트 교통 카드 1일권을 끊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우리가 다닌 세 나라 모두 이렇게 여행권을 끊어 다녔는데, 표 검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탑승할 때 입구에서 체크하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통제 없이 그냥 탑승한다. 무임 승차하는 사람이 꽤나 많을 듯 ..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2일(3) 프라하 부다페스트 야간열차 2018.5.31-6.1(목금) 8시 프라하중앙역 숙소의 스태프가 역까지 승용차로 전송해 주었다. 보통 프라하 부다페스트 야간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정에 출발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우리는 9시에 출발하는 열차를 택했다. 여행 둘째 날 자정까지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시간이라도 객차 안에..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2일(2) 프라하 유대인 지구- 파르지주스카 거리 2018.5.31(목) 2시 50분 구시가 방향 프라하 성에서 카를교를 건너 구시가로 진입한 다음, 왼쪽으로 꺾어 유대인 지구 방향으로 향한다. 프라하 시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클래식 카 투어 모습. 어떤 때는 우리나라 패키지 관광객 차량 수십 대가 줄을 지어 지나가기도 한다. 특정한 건물이 아..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2일(1) 프라하 성- 캄파 섬- 존 레논 벽- 카를교 2018.5.31(목) 우리가 묵었던 숙소, hotel residence agness. 식사, 스태프들의 친절도, 숙소 내의 청결함 등 모든 것에 만족했던 곳이다. 단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프라하의 관광지가 모두 걸어다닐 만한 곳에 있어 하루 종일 걷다 들어오려면 다소 피곤한다. 중심지에서 20여 분 걸어야 한다. 9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