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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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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츄라, 써믹 매글리아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준비하며 새로 구입한 옷이다. 공식 이름은 '몬츄라 써믹 매글리아'. 여름옷은 몇 벌 있지만, 가을옷이 부족하여 구입. 몬츄라의 옷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피팅감이 있다. 듀폰의 써머라이트로 만든 본체 안에는 체크 무늬의 기모가 있어 따스하게 공기를 잡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인테그랄디자인 비니, 프리말리드 사고 싶어도 사기 힘든 물건이 있다. 좋다는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 만져 보거나 구경할 기회도 없는 물건이 있다. 이 모자가 딱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어쩐 일인지 정식으로 수입하는 물건이 없어 구경하기조차 힘들다. 우연한 기회에 내가 가입한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얻을 수 있었다. 비박 장비 ..
하글롭스, 액티브 021 라운드 넥 1.회사 광고에 의하면 011,021,031 순으로 두꺼워지면서 021이 가을용이라 하나, 다소 얇은 느낌이 있어 요즈음 입기에는 조금 춥다. 2.몸에 달라붙는 스타일. 배가 나온 사람은 상당히 민망할 수 있다. 나 역시 조금은 고민이 된다. 3.얇고 피트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겨울 내복 대용으로 입어도 괜찮을 듯. 4...
아크테릭스, 셀레리스 자켓 아크테릭스사에서 나온 봄 여름용 간이 자켓이다. 지난 7월 백두산 산행을 준비하며 급변하는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구입했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거나, 땀 때문에 체온이 떨어진다고 생각될 때,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는 겉옷. 요즈음같이 아침 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심할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
씨 투 써미트, 이벤트 드라이 색, 울트라 실 드라이 색 백두산 산행 때, 드라이 색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 제주올레와 한라산 산행 등 닷새 간의 여행을 준비하며 드라이 색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한 물건들. 드라이 색은 물건들을 넣고 둘둘 말았을 경우, 색 안에 공기가 남아 부치가 커지는 단점이 있다. 이것을 최소화한 색이 씨 투 써미..
아크테릭스, 팰리세이드 쇼트 금년에 구입한 반바지로 매우 만족하는 물건. 기존에 입던 반바지는 면 소재의 마운틴 하드웨어 제품으로 만족한 상태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나 밑 부분이 너무 넓어 종종 실례(?)를 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한 제품. 원단이 테락텍스라는데, 물에 텀벙 빠졌다 나와도 순식간에 원상태로 돌아간다. 게..
하트만, 더마플라스트 아쿠아 비상용으로 배낭에 넣고 다니는 1회용 밴드. 3,4년 전 등산 전문 잡지에 소개된 글을 읽고 처음 구입해 사용했는데, 무척 만족스러워 계속 사용하고 있는 밴드다. 상처에 붙였을 경우, 전혀 이질감이 없고, 공기가 투과되어 상쾌하며 게다가 방수까지 된다. 처음 구입할 당시에는 수입선이 많지 않았던 ..
아크테릭스, 구형 보라35 배낭 수선 아크테릭스 구형 보라35는 나에게 있어 말 그대로 애증이 교차하는 배낭이다. 등산의 매력에 빠지면서 큰 마음 먹고 제대로 산 최초의 등산 장비이자 배낭이다. 구입할 당시만해도 등산 장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경험도 없었다. 단지 명성만 듣고 이 배낭이 최고인 줄만 알았다. 등산을 다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