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길/산행 캠핑 장비 (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니프레임, 파이어 그릴 캠핑용 화로대 비박산행만을 다닐 때는 이것이 필요 없었다. 나 홀로 야영장에 갈 때도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아내와 함께 야영장에 다니게 되면서 뭔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서 화로대를 구입했다. 높이 330에 그릴은 440 정사각형으로 서너 명 쓰기에 알맞은 크기, 그리고 무게 역시 2.7로 아주 적당하다. 부속 물건들을 합체해 보관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데, 이 가방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 화로대 구입에 망설였던 큰 이유들이 수납, 무게, 크기였는데 이 모두를 만족시킨다. 역시 별도 구매해야 하는 흑피 철판은 무쇠판의 위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고기나 생선을 바삭하고 촉촉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일단 조리가 끝난 것들은 타지 않고 철판 위에서 어느 정도 온기를 품은 채 대기시킬 수 있다. 구입하기 전 장작도 피울.. 헬리녹스 테이블원 하드 탑 스노우피크의 오젠이 있으나, 백패킹 또는 미니멀 캠핑이 늘어나면서 더 편한 테이블을 준비했다. 이제 오젠은 비박산행시에나 들고 나갈 듯. 오젠은 297*210*85이나 헬리녹스의 이 제품은 760*570*500이다. 당연히 올려놓을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높이 때문에 의자에 앉아 식사하기도 편하다. .. 탑 앤 탑의 스콜피온, 지웍스의 부탄 어댑터 얼마 전 대마도 백패킹을 준비하면서 구입했던 장비들. 대마도에서 나사식 가스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여 탑 앤 탑의 스콜피온과 지웍스의 부탄 어댑터를 구매했다. 당시 여객선의 기관 고장으로 대마도 상륙을 못하고, 한우산 정상에서 야영을 할 때 시내에서 부탄 가스를 구.. 페츨 액틱 헤드랜턴 최근에 헤드랜턴을 새로 구매했다. 종전에 사용하던 것은 블랙다이아몬드의 스톰, 이번에는 다시 페츨로 돌아갔다. actik. 오히려 광량은 더 작다. 350:300. 그러나 300루멘 정도면 비박산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스톰이 따라올 수 없는 장점들이 있다. 지속 조명 기술이 적용되어, .. 카타딘 정수물병 말 그대로 획기적인 휴대용 정수기다. 지금까지의 정수기들은 여러 문제가 있었다. 무게, 속도, 필터 세척의 용이성, 정수 방법의 편의성, 정수 기능의 신뢰성 등에서.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준 정수기다. 물을 본체에 담아 그냥 짜내기만 하면 된다. 무게는 63, 필터는 흐르는 물에서.. 레키, 블랙 시리즈 마이크로바리오 카본 636-2900 스피드 락2 시스템을 채용해 빠르고 쉽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임 장치의 고장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4단 접이식이라 38센티미터 길이로 운반할 수 있어서, 이번 제주도 백패킹 때 배낭 안에 넣어 화물 처리했다. 일반 스틱의 경우 배낭 밖에 묶어 두기 때문에 파손.. 파이네 지라이트 2,3인용 텐트 재작년까지 사계절용 텐트로 인테그랄디자인의 x1 라이트를 완전 만족하면서 사용하였는데, 오염이 심해져 텐트 전문 업체에 세탁을 맡겼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세탁 후 투습에 문제가 생기면서 결로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 대책으로 파이네 지라이트 X텐트를 일본 쇼핑몰을 통해 .. 헬리녹스 패스포트 TL120 접은 길이가 35, 두 스틱의 무게가 합 350에 지나지 않는 스틱이다. 스틱을 늘어뜨린 후 맨 윗단과 다음단을 당겨서 배꼽 버튼으로 스틱을 고정하는 아주 놀라운 아이디어의 스틱이다. 당연히 단과 단 사이에 조임 장치가 없으니 무게도 줄이고 고장 가능성도 줄어든다. 해외여행시 그 나라..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