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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9일 테비블 마운틴- 워터프론트- The Westin Cape Town Hotel 2025.1.28(화) 오늘은 리빙스턴을 출발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에 도착한다.그리고 1080미터 높이의 테이블 마운틴을 구경하고아름다운 항구가 있는 워터프론트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Elephant Hills Hotel을 떠나기 전 The Big Tree앞에서    마침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 도착한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 수도다.이 지역에 테이블 산이 있으며 부근에 희망봉도 있다.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기 전에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항로의 주요 거점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출발한 곳은 테이블 산.남아프리카 공화국 기후가 30도보다 훨씬 높다.이 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오늘은 그냥 케이블카 타고 오른다.    사자봉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이..
아프리카 여행 8일 Bamba Tram 빅토리아 폭포 일출 관광-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빅토리아폴스 정찬 석식 2024.1.27(월)   Bamba Tram 빅토리아 폭포 일출 관광    빅토리아 폭포 브리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위해 출발    초베 국립공원은 보츠와에 있다.국경지대에서 보츠와로 이동한 다음 국립공원에 들어선다.     초베 국립공원의 크기는 여의도보다 조금 큰 상태.한 바퀴 돌면서 동물들 감상, 그러나 뭔가 밋밋.    다시 짐바브웨로 이동한 다음 짐바브웨편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한다.폭포 감상 전의 모습    입구    역시....폭포는 아름답다               빅토리아폴스 호텔에서 바라본 모습    지는 해 그리고 빅토리아폭포
아프리카 여행 7일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 빅토리아 선셋크루즈- Elephant Hills Hotel 2025.1.26(일)  나이로비를 출발해 잠비아 리빙스턴에 도착한다.잠비아편 빅토리아 폭포를 도보 관광하고 , 국경을 통과해 짐바브웨로 이동한다.먼저 헬기 투어를 하고 다음엔 빅토리아 폭포의 수원지인 잠베지 강 상류에서 선셋크루즈를 즐긴다.     리빙스턴    데이비드 리빙스턴.스코틀랜드의 조합교회 선교사이자 탐험가이다.1813년에 태어나 1873년에 사망.이 기간에 칼라하리 사막, 느가미 호, 잠베지 강, 빅토리아 폭포 등을 발견하거나 횡단했다.그는 자신이 발견한 곳마다 영국의 군대와 상인이 드나들도록 허용했는데,이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물론 이것은 리빙스턴의 생각이라기보다 많은 선교사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빅토리아폭포.흔히 지구에는 세계3..
아프리카 여행 6일 카렌 블렉센 기념관- Four Points by Sheraton Nairobi Airport 2025.1.25(토)  오늘은 아루샤에서 나이로비로 이동한다.그리고 덴마크 여성 작가인 카렌 블렉센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촬영지 및 작가 생가인 카렌 블렉센 기념관을 둘러보게 된다.그리고 호텔은 공항 내 호텔.        카렌 블렉센 기념관    카렌 블렉센- 아웃 오브 아프리카그녀의 자전적 소설을 시드니 폴락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으며 ,198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총 7개의 상을 받았다. 1913년 덴마크에서 부유하게 자란 카렌은 약혼자의 외도로 파혼을 한 후,친구이자 약혼자의 형인 브로와 애정 없는 결혼을 하여 새로운 삶을 위해 아프리카 케냐로 간다.케냐로 가던 길에 상아 무역업을 하는 데니스를 만나게 된다.카렌은 브로와 함께 커피 농장을 ..
아프리카 여행 5일 응고롱고로 분화구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아루샤 이동- Arusha Serena Hotel 오늘은 오전에 응고롱고로 분화구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를 하고,아루샤로 이동한 다음 호텔에 묵게 된다.   며칠 전부터 가이드가 힘을 주어 말했다.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보기 힘든 장면을 볼 수 있다고.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본 응고롱고로 분화구 일출 모습.좀 시원잖다.    일출이 끝나고 나서도 별로 시원치 못한 하늘.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 괜찮아진 하늘. 오늘도 출발이다.    응고롱고로 분화구 입구       응고롱고로 분화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보이는 외로운 한 마리.코뿔소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본 코뿔소.동물계의 전차로 불리우는 생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서 서식한다.야행성으로 낮에는 그늘에서 쉬고 밤에 주로 활동한다.이런 이른 ..
240. 니더버그 와인마스터스 피노타지 Nederburg The Winemasters Pinotage 2022 south africa> western cape피노타지는 남아프리카의 대표 품종으로피노누아와 생쏘 포도의 교배종이다.피노누아의 깊은 맛을 재현하고자 지역 기후에 맞게 개발한 품종으로장기 숙성에 알맞다.진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타닌이 조화를 이루어 좋은 롱 피니쉬를 보여준다. 어쩌면 해외에서 가격을 보며 구입한 최초의 와인일지도 모른다.어설프게 국내에 들어오는 와인보다야 맛이 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잔을 든다.확실히 타닌은 예전 것들보다 작게 느껴진다.오히려 그게 더 나은지도 모르겠다.아내는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난 좋다.
아프리카 여행 4일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Ngorongoro Serena Lodge 2025.1.23(목)  오늘은 어제처럼 세렝게티에서 오전을 보내게 된다. 어제보다 훨씬 좋았던 세렝게티.그리고 인류 최초의 탄생지인 올두바이 협곡을 구경하고,내일 옹고롱고로 분화구를 보기 위해 그곳 로지에 머문다.   가젤과 비슷한데......이름이 뭐더라. 그래 임팔라.가젤과 비슷하지만 가젤과 달리 임팔라는 옆구리에 검은 줄무늬가 없고가젤의 뿔은 일반적으로 살짝 굽인 직선형에 가깝지만 임팔라는 매우 큰 각도로 휘어져 있다.가젤은 얼굴 가운데 부분의 색이 임팔라에 비해 훨씬 진하고 전체적으로 털색의 경계가 뚜렷하나임팔라는 경계가 좀 모호한 편이며 두개골이 좀 더 길쭉하다.    누.소과에 속하는 포유류다.소처럼 생긴 외모로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자주 발견된다.사자 악어 등의 맹수에게 사냥당하는..
45. 브로큰 영화 브로큰.어느 날 동생 '석태'가 자리에서 없어진다. 그 결과를 기다리던 중 동생이 사망했음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의 아내 '문영'도 자취를 감춘다.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형 민태는, '야행'의 소설가 '효령'을 만난다.그의 작품에서 주인공이 살해된다는 것을 알고 혹시나 그 주인공이 '문영'이 아닐지 추측하게 된다.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경찰까지 개입하며 서로가 서로를 쫓고 민태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한다.결국 주인공은 민태가 속했던 조직의 두목이었다. 재미있다.그런데 왜 조직의 두목이 직접 살인을 저질렀을까? 이것은 의문이다.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실업 **실장 이야기,다음편을 위한 설정인가?어쨌든 마동석 영화보다는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