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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프리카 여행 7일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 빅토리아 선셋크루즈- Elephant Hills Hotel

 

2025.1.26(일)

 

 

나이로비를 출발해 잠비아 리빙스턴에 도착한다.

잠비아편 빅토리아 폭포를 도보 관광하고 , 국경을 통과해 짐바브웨로 이동한다.

먼저 헬기 투어를 하고 다음엔 빅토리아 폭포의 수원지인 잠베지 강 상류에서 선셋크루즈를 즐긴다.

 

 

 

 

 

리빙스턴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코틀랜드의 조합교회 선교사이자 탐험가이다.

1813년에 태어나 1873년에 사망.

이 기간에 칼라하리 사막, 느가미 호, 잠베지 강, 빅토리아 폭포 등을 발견하거나 횡단했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곳마다 영국의 군대와 상인이 드나들도록 허용했는데,

이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이것은 리빙스턴의 생각이라기보다 많은 선교사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빅토리아폭포.

흔히 지구에는 세계3대폭포가 있단다.

나이아가라는 수량에서, 이과수는 그 넓이가, 빅토리아는 그 높이가 탁월하단다.

물론 빅토리아보다 더 높이가 긴 베네수엘라의 망헬 폭포가 있지만,

그 수량이 하도 적어 제외된 상태.

 

 

 

 

빅토리아 폭포 다리.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의 잠베지 강을 가로지르는 철도 다리다.

 

 

 

 

가 본 경험이 있는 나이아가라.

일자로 뻗어 있지 않은데 비해 이 폭포는 일자라 쭉 이어진다.

 

 

 

 

하늘의 무지개를 볼때마다

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경건함에 매어지고자.

 

윌리엄 워즈워드, 무지개

 

 

 

 

 

 

 

 

Elephant Hills Hotel

 

 

 

 

숙소에서 일단 짐을 풀고 헬기 투어장으로 향한다.

헬기 투어는 일단 가까운 곳에서 하기로 했으나 뭐가 문제가 생긴 듯, 30여 분을 달려 투어장 도착.

 

 

 

 

역시 아름답다.

 

 

 

 

헬기 투어를 끝내고 생각했던 점.

- 단순하게 한 가지 보여주는데 뭐 달라를180이나 내고 구경해?

그런데 사진 정리하며 다시 생각한다. 괜찮다.

 

 

 

 

잠비아에서 헬기 투어를 끝낸 다음 국경을 통과해 짐바브웨로 이동한다.

빅토리아 폭포 수원지 잠베지 강 상류에서 선셋크루즈를 즐긴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생각해서 그러나?

영 재미가 없다.  떠도는 주변 배 구경하기, 승무원들의 잠시 노래부르기........

그냥 그렇게 시간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