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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프리카 여행 6일 카렌 블렉센 기념관- Four Points by Sheraton Nairobi Airport

2025.1.25(토)

 

 

오늘은 아루샤에서 나이로비로 이동한다.

그리고 덴마크 여성 작가인 카렌 블렉센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촬영지 및 작가 생가인 카렌 블렉센 기념관을 둘러보게 된다.

그리고 호텔은 공항 내 호텔.

 

 

 

 

 

 

 

 

카렌 블렉센 기념관

 

 

 

 

카렌 블렉센- 아웃 오브 아프리카

그녀의 자전적 소설을 시드니 폴락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으며 ,

198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총 7개의 상을 받았다.

 

1913년 덴마크에서 부유하게 자란 카렌은 약혼자의 외도로 파혼을 한 후,

친구이자 약혼자의 형인 브로와 애정 없는 결혼을 하여 새로운 삶을 위해 아프리카 케냐로 간다.

케냐로 가던 길에 상아 무역업을 하는 데니스를 만나게 된다.

카렌은 브로와 함께 커피 농장을 운여하지만 , 브로는 오랫동안 사냥을 다니면서 

농장 일은 카렌이 혼자 도맡아서 하게 된다.

카렌은 원주민들을 관리하면서 농장 일을 하던 어느 날,

숲속에서 사자를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데니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이런 경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그녀는 남편의 외도와 이기적인 태도 때문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한편 데니스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함께 결혼식 올리는 것을 반대한다.

수년간 고생을 시키던 커피 농장에서 대량 수확이 가능해지자 카렌은 힘을 내지만,

결국 이것도 원인 모를 화재에 의해 실망하고 만다.

그런데 이때 데니스가 마침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결국 카렌은 아프리카를 떠나게 된다.

 

카렌 블렉센은 이 영화 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써 노벨 문학상에 거론된 적이 있다.

 

 

 

 

카렌의 모습.

남편의 매독으로 감염되었던 상태.

 

 

 

 

Four Points by Sheraton Nairobi 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