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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202. 1795년 바롱 오타드

 

흔히 코냑의 5대 브랜드하면

카뮤, 레미 마르탱, 헤네시, 쿠르부아지에, 마르텔을 꼽는다.

바롱 오타르는 저 안에 들지는 못하지만 나름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엑스트라 1795는 더욱 그렇다.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태어난 이 녀석은

화이트 와인으로 거르다 포도주 베이스 브랜디로 태어나 

그 특이한 맛을 낸다.

보리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에 비해 단 맛 과실향이 강하다.

몇 가지 등급.

vs< vsop< napoleon< xo< xxo< hors d'age(extra).

 

일단 이 술이 어느 등급에 속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달콤하고 견과류맛이 좋다.

게다가 오래 지속되고 우아하면서 조금은 맵다.

위스키와는 완전 다른 맛으로 달콤한 냄새를 풍긴다.

오래 남겨 두어도 맛의 변화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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