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는 야생 배의 일종으로 문배의 향이 난다고 하여 문배술이라 한다.
그러나 물론 배가 쓰이지는 않는다.
밀 수수 조만으로 만들어지고
수수 때문에 고량주와 비슷하다고도 하나 내 입맛엔 그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원래 평안남도 평양 지역에서 만들었던 것으로
"문배술은 평양 주암산 물로 만들어야 제맛이라"던
김정일의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왜일까?
몇 번 나누어 먹어 보았는데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전혀 다른 맛이다.
첫날은 무척 황홀했는데.
40도 25도 23도로 만들어졌는데 이 술은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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