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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비박산행

왕방산 비박산행 2일


2020.4.12(일)






아침 일찍 일어났다. 스마트폰으로 뉴스 검색하다 텐트 문을 여니 벌써 해가 떴다.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어제 저녁보다 훨씬 따뜻한 날씨다.

주변 산책.
























































화악산과 명지산줄기가 조망된다.

아침해의 따스한 숨결과 함께 산줄기가 아름답게 이어진다.


































한 자리에 머물렀던 사람들이 모두 일찍 내려간다.

9시가 되기 전 짐을 싸고 이동한다.

언제부터인가 하산을 관모봉으로 표시하는 표지판이 여러 곳에 세워졌다.

이 표지판을 만든 사람 존경한다는.......왜냐?











































올라왔던 길 그대로 내려가는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고,

이 계절에 가면 진달래능선을 지나게 되고,

조망도 올라왔던 산행로보다 훨씬 좋다.

그런데 그분이 이곳 어느곳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아래 왼쪽이 어제의 출발점이자 오늘의 종점인

왕산사다.

















































































왕산사로 내려와 뒤돌아 본 관모봉












벚꽃은 이제 주연 역할을 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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