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금)
알펜루트에서 내려와 도야마 오야도 노노 호텔에 도착해 짐을 푼다.
2년 전 오픈한 곳이라 깔끔하지만 무척이나 작은 호텔.
아주 작은 욕탕도 있다. 물론 온천탕.
저녁을 먹기 전 약 한 시간 정도 숙소 주변을 돌아본다.
숙소 앞에 있는 다이와 백화점. 규모가 작다.
다른 곳을 구경하고 다시 이곳에 와 에코슈즈를 보니 우리나라보다 10만 원 정도 저렴하다.
이것 저것 고르다 그만 저녁 식사 시간과 겹쳐 아쉽게 그냥 나왔다.
도야마 자체가 작은 도시인데다, 숙소가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
오가는 사람이 적다.
저녁 식사를 한 곳.
도야마 역 근처에 있다.
규모가 큰 이자카야 스타일의 식당으로 음식은 대체로 만족.
식사를 마친 후 도야마 역에 들렸다
숙소 방향으로 걸으며 적당한 이자카야를 찾았지만 실패.
전철을 타고 숙소 방향으로 향한다.
쓸 떼 없이 헤맸다.
숙소와 같은 빌딩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입가심을 한다.
회 몇 조각의 차림, 차라리 이런 차림이 마음에 든다.
콩알만한 숙소에 팥알만한 욕조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
온천욕으로 오늘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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