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호산- 매봉- 남산자락길 되돌아오기 10480걷기 수국.보통 여름에 피는 꽃으로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원산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중국이나 일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보통 금호산 정상을 거쳐 조망명소에 다다른 다음 매봉으로 향했으나오늘은 조망명소에 먼저 들리고 정상으로 향한다. 금호산 숲길 8.9월에 순백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 길게 나온 꽃줄기 끝에 깔떄기 모양의 꽃들이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맥문동.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흔히 뿌리 끝이 커져서 땅콩같이 된다. 금호산 매봉 갈림길 매봉산 정상 직전, 매봉 정상 위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롯데월드에.. 제주도 5일 사려니숲길- 오마카세미미 2024.8.5(월) 우리의 계획.우선 사려니숲길을 걷고 오마카세 집으로 가는 것.일단 시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사려니숲길로 먼저 간다.아늑한 숲길. 아직 손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내가 힘들다고 한다.걷는 것이 힘들지 않지만 오늘 아침 식사를 제대로 못한 탓이다.끝까지 걷고 싶지만 가친오름에서 스톱한다. 다시 되돌아가기.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십 여명정도 만나나. 손님이 아직 없다. 짧은 시간 사려니숲길을 걷고 오마카세미미로 향한다.거의 40분이 걸린다. 제주시 애월읍. 손님은 아무도 없다. 아내와 나 두 사람.아내는 나오는 음식마다 그 이름을 적고 있다.아주 좋다. 전에 먹었던 스시호시카이보다 낫다는 생각.배불리 먹었는데 음식이 또 나오려 한다. 그만 스톱. .. 제주도 4일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약천사- 제주도 아프리카박물관 약 20만년 전 빙하기, 바다가 아닌 육지였던 이곳에 용암이 흘러나와 표면부터 식으면서 생긴 균열이 점점 커지면서 형성되었다.약 3.5킬로미터에 이르며 용암의 표면에는 클링커가 형성되어 거친 표면을 보이는데,아래 장면에 나타난 곳이 가장 아름답다. 아주 오래 전 일이다. 신혼초.이곳에 왔을 때 저 절벽을 보며 얼마나 감탄했던가.그후 제주도에 수차례 왔다갔지만 주상절리대를 안 보고 지나갔는데......오늘 보니......좀 촘스렀다. 약천사.근처에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어서 약천사.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1996년 단일 사찰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이 사찰을 중심으로 '선정의 길'이 있.. 제주도 3일 박한철 꽈배기- 제주올레 6코스- 탐라갈치- 위미3리태웃개 2024.8.3(토)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찾아 간 곳은 박한철꽈배기 & 식빵.사실 이 집은 미리 서울에서 조사릏 해 놨었다.3시에 문을 닫는다 하니 일찍 찾아간 곳.우리가 산 것은 A세트. 저녁 때 먹기로 하고 제주올레 6코스로 향한다. 어제 사진을 찍은 곳, 검은여닭도가니로 향한다.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 주변에 차량이 가득하다.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출발한다. 대한항공 호텔이 아닌 다른 곳으로. 소정방폭포.바로 옆에 정방폭포가 있어 소정방폭포.바다와 연결된다. 중국인들. 소라의 성.안에 들어가 잠시 지친 몸을 식힌다.서양인들이 눈에 띄게 걷고 있다.중간 지덤 스탬프도 여기서 찍다. 정방폭포.폭포 절벽에는 중국 진나라 진시황의 사자인 서불이한.. 제주도 2일 제주올레 6코스- 일송회 수산 2024.8.2(금) 오늘은 제주올레 6코스를 걷는다. 아아 이런 날에.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가 더위를 삼킨다.그래도 가자.여기는 쇠소깍. 6코스는 여기부터 시작이다. 쇠소깍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손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교통수단인 '테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우리는 이곳에서 '테우'도 며칠 후 해 보기로 했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만다. 휴우. 더위.날씨가 너무나 덥다.사실 이번 여행은 강원도로 가려 했는데 내가 왜 이곳으로 택했는지 모르겠다. 해안가의 작은 돌담길과 마을들.그런데 왜 이곳에 제지기오름이 없지?제지기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질 않으니 그냥 간다. 섶섬.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유네스코 생물 보전권 지역.. 제주도 1일 3대 전통 고기국수- 블루메베이글- 오로제주- 위미3리태웃개 2024.8.1(목) 오늘부터 4일간 제주도 여행을 한다.그런데 왜 제주도로 가냐고? 아아 더운 날씨 탓에 강원도로 갈 걸.......생각을 잘못했다.어쨌든 도착해 우진해장국을 찾아 갔지만 차를 댈 곳이 없다. 그냥 돌아가라는 주차요원의 말씀.고성장수물식당에도 가 보니 여기도 차를 댈 곳이 없다. 또 움직인다.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왔지? 3대전통고기국수집.왜 왔는지 모르겠다. 와 더운 날씨. 그런데 맛이 없다.내가 먹은 고기국수. 아내는 양념국수. 둘다 그냥 그런 맛에 뒤돌아간다. 블루메베이글.모양도 그럴 듯한데다 더위 식히러 안에 들어가 커피 한 잔 시킨다.빵, 맛있다.내일부터 먹을 빵을 미리 준비해 간다. 오로제주.일찍 와도 좋다는 연락을 받고 들어갔다.작년에 찾아갔던 고성의 유.. 매봉산- 금호산- 무학봉 13800보 매봉산 정자터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세상 금호산 숲길 대현산 배수지 길 무학봉 가는 길 무학봉 다시 대현산 금호산 정상 바로 밑 조망쉼터.남산 타워와 북한산. 229. 삼해소주 1241년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 그 이름이 이미 알려졌으니실제 삼해소주가 우리 곁을 지킨 지는 그보다 훨씬 전일 것이다.45도로 250미리.캠핑하면서 마시기에 정말 딱 좋은 술이다. 맵쌀 찹쌀 누룩 물.맑은 약주를 만든 뒤 숙성시키면서 증류하면 약주 투입량의 30퍼센트 정도만 얻을 수 있는고급 소주로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었다.장기 저온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악주로 증류하기 때문에 풍미가 부드럽고 뒷맛의 기운이 길며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숙취가 없다. 이 술로 만든 삼해귀주는 과연 어떤 맛일까?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