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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지디 바이라 바롤로 브리코 델레 비올레 2019 italy> piemonte> barolo 최근에 먹어 본 와인 중 가장 뛰어난 맛을 보였다. 자두빛 탄님감과 각종 향이 복합적으로 일어난다.완벽하게 익은 네비올로 포도의 맛과이를 뒷받침 해주는 산도의 균형감이 뛰어나 오랫동안 여운을 남긴다.1년에 1,200병씩 만들어낸다고 했나?'왕의 와인'이라 불리우는 바롤로 와인의 위력을 보여준다.그런데 이상하게 평점은 3.5다.아마 잘못 익은(?) 와인을 먹었겠지.내가 마셔본 와인으론 최근 1등 상품이다.
금호산- 매봉산- 서울 신라호텔- 동대입구 2024.11.9(토)  금호산 숲길    남산 타워탑과 북한산    금호산에서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길    매봉산 위에서 바라본 롯데타워 그리고 매봉산 앞에서    이번엔 조금 다르게 걷고 싶다.산에서 내려와 남산자락숲길을 걷지 않고 그냥 내려간다.    내려가다 만난 테니스장    여기서 그냥 옆길로 빠진다.예전엔 이 길을 몰라 그냥 앞으로 나가 길을 걸었다.    저 길을 만든지도 꽤나 되는데 아직도 만들고 있다.이 길을 지나 성곽마루에 올라선다.    아름다운 길    다섯 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도망가고    왼쪽은 장충체욕관.그래 그 시절엔 필리핀이 우리보다 잘 살아 저 걸 만들어 주었다나 어쨌다나.
235 Querciabella 2019 퀘르챠벨라 italy> toscana> chianti > chianti classico> greve14% 늠름한 수탉이 뽐을 내는 agricola querciabella chianti classico 2019.상큼 발랄한 짙은 버건디색을 띠고 있다.예전엔 프랑스 와인을 좋아했지만 요즈음은 이탈리아산 와인을 즐긴다.산지오베제를 100% 사용하여 병입 후 12개월이 된 다음에 세상에 내놓는다.카나이올로나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이 산지오베제가 더 탁월하다.물론 맛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어떻든 저항감 없이 입맛을 당기게 하고 기분 좋게 한 잔 마신다.
매봉산- 금호산- 대현산 되돌아오기 매봉산 오르는 길.쉽게 오르는 길이 막혀 있어 금호산 오르는 길로 오르다.    앞으로 일 주일 정도?    매봉산 정자 앞과 롯데월드 타워    금호산 자락숲길    대현산 배수지    왼쪽길로 빠져나와 서울숲길로 걷다가 대현산 정상으로 향하다.    지금까진 무학봉으로만 걷다가 오늘 처음 대현산 정상으로 향했다.무학봉보다 이쪽이 훨씬 더 산책하기가 좋다.맨 위에 어떤 건물이 있긴 한데.    되돌아가는 길.이 길로 오다 아내를 만나 음식점에서 식사.        서울 신라호텔과 북한산
금호산_ 매봉산_ 반얀트리_ 동대입구역 2024.11.2(토) 17941    금호산 남산자락숲길    신라호텔과 북한산    금호산자락숲길    매봉산 정자와 롯데타워    남산자락숲길과 그 길목    성곽마루    용산구    반얀트리호텔    국립극장    남산 동대입구쪽 놀이터.집에서 쉬고 있던 아내를 불러내 여기서 식사하다.
매봉산- 금호산- 무학봉 되돌아오기 2024.10.27(일) 14200걸음    매봉산 오르는 길    매봉산 정자와 그 위에서 바라본 아래 동네.여기서 금호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매봉산으로 가는 길    매봉산 자락숲길. 여기서 아내를 만나서......    대현산 배수지        무학봉 가는 길    무학봉 정상. 여기서 다시 발걸음을 되돌린다.    대현산 배수지.여기서 잠시 빠져 신의주 순대국집에서 식사.    오던 길 다시 나와 남산자락숲길 입구    서울 신라호텔과 북한산.날씨가 어제와 완전히 다르다.
금호산- 매봉산- 서울신라호텔 2024.10.26(토)  9600걸음    금호산 오르는길    서울 신라호텔과 북한산    금호산 숲길, 금호산 오르는 길에.    매봉산 정자 앞    매봉산 아래서    남산 자락숲길 걸을 때    성곽마루에서 바라본 서울 동쪽 마을    서울 신라호텔과 그 주변    왼쪽이 장충체육관.여기서 아내를 불러 태극당 옆에서 식사.
234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최고급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을 세상에 내놓는다.임금님표인 이천쌀을 사용해 3차례 증류한 원액을 사용한다.소주잔도 자개스타일로 반짝이고 블랙사각형병도 고급스럽고 묵직하다.물론 그 전면에 있는 자개두꺼비도 그렇고. 두 번에 나누어 마셨다.아내와 함께 마신 첫 잔은 생각보다 못하다는 느낌.친구들과 어울려 먹었던 두 번째 것은 그나마 뛰어난 느낌.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로 1924년 헤리티지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둘 다 이천쌀을 이용하고 총 3번의 증류를 거쳤지만 역시 둘의 쌀이 다른 탓인가?아주 맛있지만 헤리티지보다는 못하다는 사실.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