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0(토)
JR 고마고메역 남쪽 7분 리쿠기엔.
말이 그렇지 고마고메역에 내리면 바로 길 건너편에 보인다.
첫 발을 디디며 뭐 대단한 곳(?)이라 느끼지 못했지만
2,30분이 지나니 역시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과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물론 벚꽃 시절도 좋겠지만 이런 단풍 시절에도 좋다.
물과 어우러진 단풍.
나름 짧은 거리이지만 재미있게 구경 한 번 한다.
이번 여행 중 실수(?)한 곳 하나.
N 난보쿠 선을 타고 고라쿠엔에 내렸는데......
뭘 구경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니.
도쿄 자이언츠팀 건물과 주변 구경 조금 하고 그냥 지나친다.
여기는 도쿄역 마라노우치 나카 거리.
왼쪽으로 빠져 들어가 점심 식사를 하려는데 손님 예약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집 몇 군데.
겨우 한 집 얻어 식사 마치고.
니주바시.
다리 너머로 고쿄의 일본식 궁성을 감상할 수 있는 촬영 명소다.
안경을 닮은 세이몬이시바시와 안쪽 세이몬테츠바시를 총칭한다.
1924년 김지섭 의사가 독립 운동의 일환으로 왕궁을 향해 수류탄 3발을 던지고 체포된 장소이기도 하다.
예전에 도쿄를 방문했을 때 사진 한 장 남겼던 곳.
왕궁
궁전.
우리가 니주바시를 거닐고 있을 때 오른쪽으로 사람들이 몰려 걷고 있었다.
동문인가?
뭐 어쨌든 그 사람들을 따라 걷게 되었다. 한 시간 정도 거리?
도쿄에서 가장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궁궐이다.
에도 시대에 전국을 통치했던 도쿠가와 가문이 머물던 에도성 터에 자리잡고 있다,
메이지 유신 때 막부 정권이 무너지면서 일본 왕실 소유로 넘어간 후부터
줄곧 일왕 일가의 거처로 사용되고 있다.
걸으며 아내가 과연 저 건물이 궁전일까 의심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한 바퀴 돌아 다시 도쿄역.
신주쿠. 역시 3차원의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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