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길/비박산행 (4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백담사_ 공룡능선_ 천불동계곡 비박산행 2일 2012.10.7(일) 비박지 출발(7:50)_ 1275봉(10:15)_ 무너미고개(1:55)_ 양폭대피소(5:00-5:20)_ 소공원 입구(6:30)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불현듯 스틱 생각이 났다. 어제 비박지를 찾아 이리저리 헤맬 때 비박배낭을 처음 내려놓은 곳에 스틱을 두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 보니 그대로 있다. 스틱을 잃.. 설악산, 백담사_ 공룡능선_ 천불동계곡 비박산행 1일 2012.10.6(토) 백담사(11:10)_ 영시암, 점심(12:25-1:00)_ 오세암(2:40-3:15)_ 마등령삼거리(5:00) 설악산 비박산행에 나섰다. 용대리에서 백담사로 가는 버스 승차장의 지긋지긋한 줄서기. 춘천 친구가 일찍 와 미리 표를 확보한 탓에 도착 즉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백담사 수렴동계곡. 소금강이라 불.. 고대산 비박산행 2일 2012.9.23(일) 비박지 출발(9:10)_ 군부대 밑(9:25)_ 표범폭포(10:30)_ 하산 완료(11:28)_ 신탄리역(11:42) 밖에서 떠드는 소리에 눈을 떴다. 좀더 침낭 안에서 포근히 누워 있으려 했으나 풍광이 너무 좋다는 소리에 침낭 지퍼를 열고 나왔다. 텐트 안으로 쏟아지는 아침해의 붉은 기운에 정신이 확 들.. 고대산 비박산행 1일 2012.9.22(토) 신탄리역(3:00)_ 제2등산로 입구(3:26)_ 칼바위(5:10)_ 대광봉(6:10)_ 정상(6:30) 다시 나홀로 비박산행에 나섰다. 오늘은 고대산. 추석 벌초 때문에 도로가 막힐 것을 예상해 기차로 움직이는 곳을 택했다. 한두 번 온 것도 아닌데, 멀게만 느껴진다. 동두천역에서 매시 50분 출발. 경기.. 용봉산 비박산행 2일 2012.9.8(토) 어젯밤의 일이다. 텐트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자장가 삼아 기분 좋게 잠이 들었는데, 한밤중에 이상한 기분이 들어 잠에서 깼다.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바람에 약한 구조인 내 카본 리플렉스2 텐트가 바람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폴대가 이리저.. 용봉산 비박산행 1일 2012.9.7(금) 오후 4시 25분, 용봉산 주차장 출발 갑작스럽게 결정해 떠난 오늘의 비박산행, 행선지는 홍성의 용봉산이다. 떠나기 직전, 회사의 급한 일이 있어 이것저것 정리하고 승용차로 늦게 출발했다. 주차장 관리인이 주차장 왼쪽으로 오르면 오늘의 비박지인 악귀봉에 빨리 오를 수 있.. 굴봉산 비박산행 2012.8.25-26(토일요일) 4시 30분, 굴봉산역 출발 오래 전부터 친구와 굴봉산 비박산행을 하기로 약속했으나 번번히 깨지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긴 날. 예전엔 이 근처에 북한강 줄기따라 경강역 백양리역 강촌역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운치 사라지고 효율성만 남았다.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 .. 백봉산 비박산행 2012.8.11-12(토일요일) 백봉산 입구에서 바라본 평내호평역 내일은 고교 동기들이 백봉산 산행을 한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하루 먼저 가 비박산행을 하고 내일 친구들과 합류하기로 한다. 동행인은 마음애잔과 킹, 킹과는 오랫만에 함께 비박산행을 하다. 지금까지 백봉산으로 비박산행..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