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ugal> douro 20%
좀 묘하다.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여러 종류의 포도로 만들어졌는데,
태어난 해에 사서 성년이 다 된다음 먹어야 한다는 와인.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그 연도수를 잘못 채운 것인가. 아주 달콤하기만 하지 전혀 맛이 없다.
아내는 맛있다고 하는데 나와 사위는 고개를 흔든다.
원래 술을 좋아한다는 말을 믿고 사위사 이 술이 나올 즈음 사왔었는데.........
테일러는 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면서 이런 술을 잘 만든다는데.
보관을 잘못했나?
당도는 (1)인데 왜 우리는 (5)로 느꼈지?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93점 내외의 점수를 주는데.
아쉽다. 잘못 보관한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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