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술은 솔리스트 라인 중 프리미엄 급 라인. 56.3%.
암갈색을 띠고 있으먀 특유의 눅진한 향.
뭐랄까 히노끼탕에 셰리를 잔뜩 머금은 느낌이 난다.
첫 맛은 상당히 달다. 화사하고 달달한 느낌?
코를 찌릿할 정도에 특유의 간장 향이 깊다.
피니쉬는 길고 알콜의 스파이시한 단맛이 크게 치고 올라온다.
이 맛을 느끼기 위해 대만인들은 얼음을 이용하기도 한다는데......
그냥 마신다. 그게 좋다.
그러나 다시는 사고 싶지는 않다.
한 번 맛 본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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