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최고급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을 세상에 내놓는다.
임금님표인 이천쌀을 사용해 3차례 증류한 원액을 사용한다.
소주잔도 자개스타일로 반짝이고 블랙사각형병도 고급스럽고 묵직하다.
물론 그 전면에 있는 자개두꺼비도 그렇고.
두 번에 나누어 마셨다.
아내와 함께 마신 첫 잔은 생각보다 못하다는 느낌.
친구들과 어울려 먹었던 두 번째 것은 그나마 뛰어난 느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로 1924년 헤리티지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둘 다 이천쌀을 이용하고 총 3번의 증류를 거쳤지만 역시 둘의 쌀이 다른 탓인가?
아주 맛있지만 헤리티지보다는 못하다는 사실.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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