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5(월)
우리의 계획.
우선 사려니숲길을 걷고 오마카세 집으로 가는 것.
일단 시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사려니숲길로 먼저 간다.
아늑한 숲길. 아직 손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내가 힘들다고 한다.
걷는 것이 힘들지 않지만 오늘 아침 식사를 제대로 못한 탓이다.
끝까지 걷고 싶지만 가친오름에서 스톱한다. 다시 되돌아가기.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십 여명정도 만나나. 손님이 아직 없다.
짧은 시간 사려니숲길을 걷고 오마카세미미로 향한다.
거의 40분이 걸린다. 제주시 애월읍.
손님은 아무도 없다. 아내와 나 두 사람.
아내는 나오는 음식마다 그 이름을 적고 있다.
아주 좋다. 전에 먹었던 스시호시카이보다 낫다는 생각.
배불리 먹었는데 음식이 또 나오려 한다. 그만 스톱.
미미에서 공항까지 20여 분 정도 거리다.
공항에서 면세품 사고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 오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안세영 경기.
오자마자 트니 이기고 있다. 뭐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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