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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217. 코르데로 디 몬테제몰로, 몬팔레토 바롤로

 

 

italy> piemonte> barolo

 

바롤로를 생산하는 11개 마을 중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는 라모라 마을 출신이다.

숙성에 따라 부드러운 산미와 타닌을 느낄 수 있는 

네비올로를 100퍼센트 갖고 태어났다.

몬팔레토의 250-300m 언덕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마을.

옅은 루비 레드 칼러를 갖고 있으며 

부드러운 타닌은 부드럽게 녹아들고 신선한 산미가 균형을 이루어 

넉넉하고 포근한 인상을 준다.

 

이 와인은 말 그대로 감미롭다.

약간의 스파이시한 맛과 담배잎 맛을 띠면서

롱 피니쉬로 여운이 오래 남는다. 물론 그때까지 향이 그대로 남아 있다.

오픈은 뭐 그리 오래 띠지는 않는다.

한 시간 정도 미리 땄는데 그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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