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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218. 조니 워커, 블랙라벨

 

 

조니 워커의 블랙라벨.

발렌티노, 시바스 리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축을 이루는 조니 워커.

물론 판매량으로 따지면 조니 워커가 가장 높기는 하다.

블루> 그린> 블랙> 레드 이처럼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데.

그 가운데 블랙은 12년 이상 묵혔다 나온다.

 

블렌디드 위스키로 

캐러멜을 만들 때 일어나는 반응인 캐러멜화 과정을 이용해 만들어 낸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갈색을 띠는데,

이게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그냥 마시기 보다는 하이볼화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45ml에 진저에일 120그램 그리고 레몬즙을 넣어 마시는 우리 집 사람.

나 역시 가끔은 그냥 나홀로 마시기도 하지만,

위에 진저에일 100그램 정도 섞어 마시기도 한다.

아주 맛있다.

그냥 마시기 보다는 하이볼화 해서 먹는 것이 아주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