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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영화

36. 서울의 봄

 

 

영화 한 편으로 대단하다.

그해 겨울에 있었던 이야기들.

황정민(전두광/전두환) 정우성(이태신/장태완) 박해준(노태건/노태우) 

이성민(정상호/정승호) 정만식(공수혁/정병주) 김성균(김준엽/김진기) 김의성(오국상/노재현) 등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진을 친 가운데 

대단한 영화 한 편을 썼다.

하나회.

5.16에서 12.12로 넘어가는 그 시기에 다시 한 번 붉어진 얼룩.

그 시기에 용감하게 싸웠던 인물들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새롭다.

어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그게 사람의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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