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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196. 화요 53

 

 

'광주요'에서 만든 증류식 소주다.

쌀로 우선 발효주인 막걸리를 만들고, 다시 여기에 열을 가해 내린 술이 증류주다.

이때 술을 상압식으로 하느냐 감압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

화요는 바로 감압식을 따르고 있다.

게다가 밑술을 발효시킬 때 전통누룩이 아닌,

일본식 입국을 사용해 사케를 증류하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미르 40보다 못하다.

미르 40은 상당히 깨끗한 맛을 보여주는데, 

화요 53은 뭔가 모르게 싸구려 위스키 맛을 보여준다.

화요 40은 좀 덜할까?

내 관점에서 보면 어쨌든 미르40> 화요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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