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3-24(월화)
대부도로 여행을 떠난다.
먼저 찾게 된 곳은 오이도.
오이도 골목에서 머리를 굴렸는데 찾아간 곳은 풍차회집.
칼국수 맛이 다 그렇다지만 어째 이 집의 칼국수는 맛이 좀......
식사를 한 후 밖으로 나와 걷는다.
오른쪽에 황새바위.
다시 돌아와 생명의 나무 전망대
오이도 빨강등대
넘실대는 바다를 건너 대부도로 향한다.
신화방조제를 넘어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도착.
넓고 넓다.
이곳에서 짧디 짧은 여행
노을이아름다운펜션에 도착한다.
아아 이럴 수가.
우선 주차하기도 무척 어렵다.
게다가 건물을 지은 지 오래 되었다. 그나마 주인이 친절한 탓에 그냥 넘어간다.
윗층(네 번째 사진)에서 지내기 어려워 아랫층(첫 번째 사진)을 사용한다.
그나마 온돌마루 카페트 있는 것이 다행이다.
밖(여섯째 사진)에서 바베큐를 구운 다음 안방에서 식사한다.
화요53.
다음날 일찍 인사를 하고 길을 나선다.
대부도 바로 옆에 구봉도가 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 같다 하여 할매, 할아배바위라 부른다.
배타고 고기잡이를 위해 떠났던 할아배를 기다리던 할매는 기다림에 지쳐 비스듬한 바위가 되었고,
할아배는 몇 년 후 무사 귀환을 했으나 할매가 그렇게 된 것을 보고서는
본인도 함께 그 자리에 서서 할아배바위가 되었다 한다.
왼쪽에 서 있는 등대 바로 앞이 낙조전망대
오른쪽이 개미허리아치교다.
원래 물이 차면 아래에 물이 흘러내려 작은 아치를 만든다.
저 산을 넘어가면......
이런 전망대가 펼쳐지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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