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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4일 와나카 호수- 퀸스타운- 카와라우 다리- 애로타운

2022.11.25(금)

 

 

 

정말 아름다운 곳......와나카 호수

 

 

 

 

남반구의 마터호른이라 불리는 아스파이어링 산과 그 주변의 설산이 호수에 거울처럼 비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스위스의 어느 마을과 같다.

전원 마을의 평화로움과 도시의 세렴됨이 반반씩 갖춰져 있고,

때묻지 않은 사람들과 청결한 자연이 마음을 씻어준다.

 

 

 

 

 

 

 

 

 

 

 

 

이 곳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 1위.

사계절 언제 방문하여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객에게 좋은 쉼터를 제공한다.

남섬의 한 작은 도시이지만 흙속에 숨어 있는 진주처럼 아름답다.

 

 

 

 

 

 

 

 

와나카에서 퀸스타운으로 가는 도중 잠시 휴게실에 들린다.

 

 

 

 

 

 

 

 

 

 

 

 

 

 

 

 

그리고 한 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퀸스타운......스타벅스.

 

 

 

 

퀸스타운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가 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

언제자 모험심 가득한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도시다.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관문이기도 한 이 도시에서는

번지 점프 ,급류 타기,스카이다이빙까지 거의 모든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퀸스타운의 와카티푸 호수는 거대한 빙하가 만들어낸 호수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호수로 그 길이가 80km나 된다.

최고 수심은 무려 380m.

물이 워낙 차갑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10분 넘게 물속에 있을 수가 없다.

 

 

 

 

왜 뉴질랜드엔 거리의 악사들이 없지?

아마 인구가 적어서 그런가.

 

 

 

 

카와라우 다리 번지 점프.

뉴질랜드에 사는 해킷이라는 사람에 의해 세계 최초로 번지 점프라는 '미친 짓'이 상용화된 곳이다.

퀸스타운의 카와라우 강을 가로지르는 오래된 목조 다리 위에 서서,

발목에 간단한 줄만 감은 채 4.3미터 높이에서 훌쩍 뛰어내리는 아주 단순해 보이는 액티비티.

하지만 번지 점프 끝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에게는 절대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공포감을 경험하는 스릴 넘치는 공간이 된다.

 

 

 

 

 

 

 

 

 

 

 

 

 

 

 

 

여기는 애로타운.

퀸스타운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이다.

옛 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이곳은 ,

원래 애로 강에서 금광이 발견되어 골드 러쉬가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모여들어 만들어진 마을이다.

이 작은 마을에는 세월과 자연과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여기서 누군가 사진을 찍었다는데......

애로타운.

 

 

 

 

다시 퀸스타운 가든.

와카티푸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3번 째로 큰 호수로 

마오리들은 '비취호수'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s자 형태로 퀸스타운을 감싸고 있으며 호수를 둘러쌓은 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맑고 깨끗한 호수에 사는 오리들도 감상할 수 있다.

 

 

 

 

 

 

 

 

퀸스타운 가든.

 

 

 

 

세콰이어 나무가 가득한 숲속.

 

 

 

아마 뉴질랜드에 중세 시대가 있었다면 성을 지었을 듯한 최고의 위치에 공원이 있다.

시내 중심에 있어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

 

 

 

 

 

 

 

 

 

 

 

 

숙소 홀리데이 인 리마커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