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7(일)
이번 여행은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아침식사부터 가볍게 먹고 하루를 시작한다.
홋카이도진구......북해도신궁
홋카이도 개척 당시 사할린과 쿠릴 지역으로 진출하던 러시아 세력으로부터
홋카이도를 지키기 위한 부적의 역할로 지은 사찰.
우리나라는 외부로부터 침략을 많이 받아서인지 크게 자란 나무가 별로 없다.
그러나 일본은 이 나무 사업이 잘 번성되어 있어 후대에게도 물려줄 만한 사업이다.
본당
저쪽 끝에 점괘를 보는 종이인 '오미쿠지'가 있다.
뭐 그게 대단하지는 않는데......뽑아 보는 사람들 꽤나 있다.
삼나무의 이 모습.
봄날에 휘날리는 꽃가루들은 좀 심하지만.
다시 밖으로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라고 손을 씻는 곳.
아아......이런 나무들.
그리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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