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3(수)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왓 쩨디 루앙, 왓 프라씽, 왓 치앙윤, 왓 치앙만을 둘러본다.
(2)오후에 도이 쑤텝에 다녀온다.
숙소 Baan Ratchiangsaen에서의 아침 식사.
숙소 시설은 뛰어나지만 아침 식사는 평균 수준이다.
빠뚜 치앙마이.
저 성문을 통과하면 구시가지가 나온다.
9시 20분 왓 쩨디 루앙
구시가지 정중앙에 있으며,
왓 프라씽과 함께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이다.
쩨디 루앙
이 사원은 그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대법전보다 이 대형 불탑(쩨디)이 더 유명하다.
15세기 중반 90미터 높이의 불탑으로 지어졌으나
16세기 중반 지진으로 상단부가 내려앉으며 60미터 높이로 낮아졌다.
_ 스님이 유리 상자 안에서 좌선을 하고 계셔.
먼저 들어갔던 친구가 나오며 전한 말이다.
살아 있는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한 밀랍 인형들들들........
태국 사원 곳곳에는 이처럼 큰스님 밀랍 인형들이 즐비하다.
내일은 국왕 생신이다.
거리나 사원 곳곳에 이런 왕실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10시 15분 왓 프라씽
씽은 태국 신화에 등장하는 사자 형상의 신으로,
사원 입구 양쪽에 그 석상이 있다.
3왕 동상.
태국 중북부 지방을 통치하던 3개 왕국의 동상으로,
중앙이 그 유명한 멩라이 왕 동상이며,
모두 14세기 왕실 복장을 하고 있다.
뒤 건물은 치앙마이 문화 예술 센터다.
11시 25분 치앙윤
거대한 흰색 쩨디가 눈길을 끄는 사원
정확한 연대는 알 수가 없지만,
치앙마이 건설 이전부터 존재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란나 왕국의 왕들이 이곳 사원에 찾아 와 본존불에게 머리를 숙였다 한다.
미얀마가 치앙마이를 점령하면서
출입문과 일부 건축물들이 미얀마 양식으로 바뀌었다.
11시 50분 왓 치앙만
멩라이 왕이 치앙마이로 천도하면서 가장 먼저 세운 사원으로,
새로운 도시 건설 전 왕이 머무리기도 했다.
멩라이 왕 동상
방머이 카페.
역시 이런 종류는 베트남이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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