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 여행 18일(1) 방콕 민주기념탑 그리고 카오산 로드 2014.12.7(일) 1. 싸얌 역을 출발해 걸어서 왕궁까지 간다. 가는 도중 민주기념탑, 카오산 로드를 지난다. 2. 왕궁과 왓 프라깨우를 둘러본다. 3. 왓 포와 왓 아룬을 구경한 후 숙소로 돌아와 체크인, 그리고 저녁 식사는 터미널21 지하에서. 숙소인 파크 플라자에 짐을 맡기고 왕궁, 왓 프라깨우 등을 구경하러 길을 나선다. 위 사진은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아쏙 역과 연결된 터미널21 쇼핑몰로, 방콕에 있는 동안 우리의 저녁 놀이터였다. 숙소 근처의 아쏙 역은 스카이 트레인인 BTS 역으로 우리는 일단 싸얌 역까지 간 후 걸어서 왕궁에 가기로 했다. 승차권 자동퍈매기엔 내가 갈 곳까지의 승차비가 얼마인지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가격 숫자(왼쪽 숫자판)를 눌러 표를 끊으면 된다. 1일권도.. 태국 여행 17일(3) 수코타이에서 방콕으로 2014.12.6 (토)-12.7(일)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수코타이 공원을 둘러본다. 2.오후에는 람캄행 국립 박물관을 관람한다. 3.저녁 10시 수코타이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40분 방콕에 도착한다. 수코타이 시외버스터미널. 수코타이 역사 공원에서 썽태우를 타고 숙소로 간 다음(20바트), 짐을 찾아 숙소 앞에서 이곳까지 다시 썽태우를 타고 온다(30바트). 방콕으로 향하는 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들은 여럿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7번 창구의 Phitsanulok Yanton Tour. 끊고 보니 1번 창구의 Win Tour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 잘못 선택했나? 터미널 바로 옆의 공터 터미널 내의 컨센트를 이용해 스마트 폰 충전을 하며 방콕 여행 가이드 북을 뒤적인다. 사실 방콕.. 태국 여행 17일(2) 수코타이 박물관 2014.12.6(토)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수코타이 공원을 둘러본다. 2.오후에는 람캄행 국립 박물관을 관람한다. 3.저녁 10시 수코타이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40분 방콕에 도착한다. 역사 공원 내에 있는 랑캄행 국립 박물관. 역사 공원과는 별개로 입장료를 받는다(150바트). 수코타이 왕국 전역에서 발굴된 유적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청동 불상들이 가장 유명하다. 1층에는 불상들이 2층에는 생활 유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는 작다. 금세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박물관 에어컨 즐기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걸어가는 부처(Walking Buddha)'. 14세기 청동 제품으로 공원 내 '왓 뜨라팡 응언'에서 발굴했다. 라오스와 태국.. 태국 여행 17일(1) 수코타이 역사 공원 2014.12.6(토)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수코타이 공원을 둘러본다. 2.오후에는 람캄행 국립 박물관을 관람한다. 3.저녁 10시 수코타이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40분 방콕에 도착한다. 야심차게 건설한 리조트인 것 같은데 지리적 여건 때문인지 방이 많이 비었다. 넓직한 식당에서 편안하게 아침을 먹는 것은 좋지만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조금은 미안한 생각....... 비교적 저렴한 숙박비에 비하면 아침 식사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신시가지와 역사공원이 있는 구시가지를 오가는 썽태우가 30분마다 있어, 숙소 앞에서 기다리다 타고 구시가지로 향했다(20바트. 거리마다 차비가 다르다.) 썽태우의 종점이 바로 역사공원 내 매표소 앞이다. 100바트를 내고 끊게 되는 티켓은 1일권으로 매표소 밖으로 나왔.. 태국 여행 16일 치앙마이에서 수코타이로 그리고 숙소 Ruen Narisra Resort 2014.12.5(금) [오늘의 일정] 치앙마이를 떠나 수코타이로 간다. 오늘은 태국 국왕의 87회 생신으로, 국민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심을 왕에게 바치는 듯했다.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개인 가정이나 소규모 상점에서도 왕 사진이나 왕실 깃발을 내걸었다. 나중에 방콕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현재의 푸미폰 국왕은 절대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왕세자는 비리에 관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단다. 자전거 부대 가운데 한 사람이 국기와 왕실기를 건네 수코타이까지 가는 동안 배낭 뒤에 매달았다. 5시 수코타이 터미널 치앙마이에서 다섯 시간을 달려 도착한 수코타이 터미널 터미널에서 썽태우를 타고 숙소까지 합승해 간다. 먼저 신시가지에서 손님을 내려 주고....... 구시가지로 향하다 중간에 우.. 태국 여행 15일(2) 치앙마이 맛집 흐언펜, 굿 뷰 그리고 나이트 바자 2014.12.4(목)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왓 쑤언덕에 간다. 2.흐언펜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수코타이 숙소 예약을 한다. 저녁은 굿 뷰에서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나이트 바자에 들른다. 11시 50분 흐언펜 왓 쑤언덕을 둘러본 다음 가이드 북에서 추천한 맛집 흐언펜을 걸어서 찾아간다. 구시가지 한복판에 있어 찾기가 수월한 편이다. 겉에서 보기엔 작았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상당히 넓고, 잘 정돈되어 있다. 게다가 현지인과 관광객이 두루 섞여 상당히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직원들도 훈련이 잘 되어 있었다. 치앙마이 로컬 음식인 '카우 쏘이' '남프릭 엉' '깽항레' '싸이 아우어'를 모두 주문해 먹었는데,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250바트). 더위를 피해 숙소로.. 태국 여행 15일(1) 왓 쑤언덕 2014.12.4(목)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왓 쑤언덕에 간다. 2.흐언펜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면서 수코타이 숙소 예약을 한다. 저녁은 굿뷰에서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나이트 바자에 들른다. 숙소 앞에서 60바트를 내고 뚝뚝을 이용해 왓 쑤언덕에 간다. 기사가 처음 불렀던 가격은 100바트다. 왓 쑤언덕은 스리랑카로부터 불교를 들여온 고승 쑤마나 테라를 위해 14세기 중엽 란나 왕국 꾸나 왕이 건설한 사원이다. 대부분의 사원은 치앙아미 성벽 내에 세워졌으나, 이 사원은 성 밖에 지어졌고, 이 사원만을 위해 조그만 성벽을 지었을 만큼 왕실에서 공을 들여 건축했다. 흰색 쩨디들. 이곳엔 란나 왕국의 왕족들 사리가 보존되어 있다. 황금색 쩨디. 부처님 사리가 보존되어 있다. .. 태국 여행 14일(2) 도이 쑤텝 2014.12.3(수) [오늘의 일정] (1)오전에 왓 쩨디 루앙, 왓 프라씽, 왓 치앙윤, 왓 치앙만을 둘러본다. (2)오후에 도이 쑤텝에 다녀온다. 빠뚜 타패. 성벽에 둘러싸인 도시 치앙마이 내부로 출입하던 다섯 개의 성문 중 가장 중요시 했던 곳이다. 내일모레 있을 국왕 생일 행사로 인해 각종 장비가 널려져 있었다. 차를 한 잔 마신 후 숙소에서 잠시 더위를 피했다가 뚝뚝을 타고 도이 쑤텝 출발지가 있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앞으로 간다. 기사와 50바트로 합의를 보았는데, 하차할 때 이런저런 말을 걸면서 갑자기 60바트를 요구한다. NO! 도이 쑤텝으로 가는 썽태우가 출발하는 지점이다. 왕복 80바트를 받았는데, 손님을 더 채워 간다며 기다리길 30여 분. 맨 마지막에 몰려온 서양녀들이 편도만 끊.. 이전 1 ··· 5 6 7 8 9 10 11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