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가계 여행 2일(3), 원가계 2012.4.23(월) 오후 4시 50분 천자산 풍경구 입구 꼬불꼬불 아슬아슬한 길을 따라 셔틀 버스를 타고 케이블 카 출발점으로.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국립공원 안에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도 여행자 셔틀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다. 5시 20분, 케이블 카 탑승장 총 길이 2km, 상하 높이 차 .. 장가계 여행 2일 (2), 보봉호 2012.4.23(월) 오후 3시 20분, 보봉호 풍경구 입구 보봉호 입구에서 보봉호까지 완만하게 걸어 오르다 마지막 순간 가파른 길을 걷는다. 가마꾼도 보인다. 두 사람이 앞뒤에서 메고 오르는데, 그 출렁거림이 보통 아니다. 경험 삼아 아내에게 타 보라 권했지만 멀미를 걱정하며 손사래를 친다... 장가계 여행 2일 (1), 장가계 대협곡 2012.4.23(월) 장가계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안개가 잔뜩 끼고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를 우중충한 날씨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장가계 일기예보를 보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우리가 여행하는 기간 동안 大雨......이것이 중국 기상청의 일기예보였다. 게다가 벼락까지 친다고 했는데.. 장가계 여행 1일, 장가계로 가다 2012.4.22(일) 오랫만에 가족들이 함께 해외여행에 나섰다. 한때는 셋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녔는데 워낙 내가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 탓에 아내와 딸만 일정을 잡아 가끔씩 나가곤 했다. 요즈음 와서 생각하니 내 취향만 고집한 것이 결코 옳은 일만은 아닌 듯 싶다. 이번에 우리가 선택한 .. 안나푸르나 트레킹 준비물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준비했던 품목 리스트와 그에 대한 평가를 정리해 봅니다. *배낭 35리터, 배낭커버, 카고백 75리터, 어깨걸이 작은 가방, 잡주머니, 비닐봉투 배낭은 아크테릭스 보라 35. 적.. [lx3] 안나푸르나 트레킹 15일, 한국으로 돌아오다 2009.11.20(금) 어제 술을 많이 마신 탓에, 오늘 아침식사는 편한 시각에 일어나, 각자 알아서 먹기로 했다. 그러나 나는 네팔에 와서의 버릇이 그대로 나타나며 아침 일찍 일어났다. 어제 술자리를 같이 하지 못한 후배 둘에게 미안했는데, 마침 그들도 비슷한 시각에 일어났다. 내가 쏘겠다며 서양식 아.. [lx3] 안나푸르나 트레킹 14일, 카트만두에서의 하루 2009.11.19(목) 카투만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이 사장이 이끄는 대로 나섰다. 먼저 간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보다나트다. 네팔 티베트 불교의 총본산이자, 네팔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탑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에 외국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가운데, 신도들.. [lx3] 안나푸르나 트레킹 13일, 카트만두로 넘어가다 2009.11.18(수) 카트만두로 떠나는 날이다. 밖으로 나와 피씨방으로 갔다. 한국으로 전화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국내 소식 이것저것도 살펴보았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이후 국내 소식을 가장 많이 알았던 날이 바로 이 날이다. 아시아 클럽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했다는 소식도 ..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