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길/길 (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정제방길(성동교_ 송정건영아파트) 2024.4.29(월) 왕십리로16가길- 송정제방길- 송정건영아파트- 동일로43길- 동일로- k2스포츠센타- 회사12,679 걸음 이렇게 점심 때 길을 걷다 보면 새로 알게 되는 음식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이 집은 훼미리 손칼국수보쌈집.손님이 엄청 많다.지금은 나오면서 찍은 사진.그런데 칼국수 그릇에서 좀 퀘퀘한 냄새가 난다. 그것 빼고는 아주 훌륭하다. 광나루로 앞의 송정제방길 한양대학교 용마산 동부간선도로 이팝나무.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낙엽성 교목으로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이다.옮겨 심을 경우 중부 내륙에서도 잘 자란다. 새말전.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송정건영아파트.여기서 길을 꺾어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동일로 .. 응봉근린공원에서 금호로 16길 로터리까지 2024.4.27(토) 우리동네 루터교.....오른쪽 동네 쉼터 쉼터에서 응봉근린공원으로 조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아아 이 근처에서 이제야 알았다.매봉산에서 무학봉까지 걷는 길,그리고 서울숲 남산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응봉근린공원에서 아래로 내려와 비탈길을 내려간다.오래 전 아내와 함께 걸었던 길.여기는 금호로 16 로터리길. 여기서 다시 되돌아 응봉근린공원으로 다시 오른다. 아까 내려왔던 길 맨발황톳길 그런대로 움직여 본다.마른 길, 물로 적셔진 길, 그리고 이상한 길. 터널. 그리고 집으로. 성수역에서 서울숲까지 2024.4.25(목) 경동초등학교입구 교차로. 걷고 있는데 카메라가 보인 모양이다.직원이 찍어도 좋다고 해서 몇 장 컷.보통 수제화 거리에 이런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서울숲 근처에 접근, 이곳은 서울숲에서 북쪽으로 두 번째 거리. 물론 여기일거야. 서울숲에서 첫 번쩨 골목 지나다 만난 암암리 만두국집.여기서 점심을 해결한다.맛은 뭐랄까. 8,90퍼센트 정도? 서울숲으로 들어와서 걷는다.하늘매발톱.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오며 줄기는 30센티미터 내외로 자란다.꽃은 원래 7,8월에 피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지금 그냥 피었다.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한다. 저 멀리 보이는 곳, 트리마제. 딸이 거주한다. 서울숲풍경전 튤립. 성수역에서 건대롯데까지 2024.4.24(목) 걷기로 하고 벌써 며칠 동안 걸었다.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7천 걸음은 걸을 수 있다.오늘은 성수역을 떠나 건대 롯데백화점까지 갔다 온다.강남으로 가는 성수역 왼쪽길에서 시작. 도이치 모터스 건대 맛의 거리.사실 건대 주변에 맛 거리가 꽤 널리 퍼져 있다.이 길은 성수역에서 강남으로 갈 때 건대를 바라보고 왼쪽길. 어라 이게 뭐야. 일본어가 솔솔치 않게 나오겠다 싶어 찍었는데......사실 서너 군데만 있다. 건대입구역 사거리 건대 롯데백화점.사실 이 백화점 안에서 몇 가지 물건을 사고 다시 출발한다.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회사로 들어가는 길.길 옆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거 뭐야? 오른쪽이 현.. 응봉산 2024.4.21(일) 오늘도 걷는다.집에서 출발해 응봉산에 다녀온다.지금 여기는 금호사거리. 차 한 잔 마시고 출발. 일단 금호사거리에서 출발해 뚝섬로쪽으로 향한다.이 근처에 보이는 무쇠막터.무쇠막은 조선시대 때 주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 파는 야장들과 대장간이 많았던 지역으로,이러한 곳을 무수막, 무쇠막, 무시막이라 불렀다. 뚝섬로 방향으로 조금 걷다 응봉산으로 오르는 길. 올라오며 계속 사진을 찍었다.혹시 내가 다음에 올 경우엔 어떻게 와야 하는지 알아야 겠기에. 정자에 이르기 전 곳곳에 보이는 서울 전경 응봉산 정자.비록 81미터에 자리잡고 있고, 야트막한 산 아래 있지만 서울을 한눈에 볼 수.. 매봉산 2024.4.20(토) 매봉산을 걷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 얼음판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고, 몇 년 전 스텐트 시술을 하면서 걷는 게 힘들어졌다. 며칠 전 볼록 튀어나온 배를 보면서 순간적으로 안돼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걷자. 오늘부터 쉬운 곳에서부터. 비가 온다. 그래도 나간다. 집 근처 매봉산에 오르니 서울숲 남산길이 보인다. 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길인데 지금은 달라 보인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응봉친화숲길이구나. 남산 방향으로 향하는데, 자꾸만 지금 내가 걷는 길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엔 이렇게 길이 잘 꾸며져 있지 않았는데. 남산 타운을 거친 다음 아이들 숲 방향으로 들어왔다. 물론 윗길로 가도 된다. 매봉산 정자. 사실 매봉이란 낱.. 서울 둘레길 1-3코스 철쭉동산- 화랑대역(제 3코스) 2024.4.13 당고개역 1번 출구. 모임은 여기서 시작된다. 원래 서울둘레길은 모두 8코스인데 그 길을 세분화하여 21개 코스로 나누고 있다. 요즈음은 그 길을 조정 중인데, 오늘 걷는 1-3코스는 상계나들이 철쭉동산에서 시작해 공릉까지 간다. 길 중간중간에 불암산 오르는 길과 걷는 길이 나누어진다. 그냥 걷는 길을 택해 걷는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다. 오래 전부터 문제가 된 오른쪽 고관절이 나를 괴롭힌다. 나무들이 이제 많이 진 상태다. 그래도 벚꽃 몇은 피었고. 전망대에 이르니 주변 산들의 아름다움이 넓게 퍼져 있다. 그래도 오늘은 나름 굉장한 날씨라서 그런지 산이 모두 잘 보인다. 누군가 붙였지. 여성봉이라고. 거의 끝나는 지점. 공릉산 백세문. 모임은 여기서 끝나.. 강서둘레길 친구들과 길을 함께 걷기로 한다. 정말 오랫만이다. 몸 상태가 별로 좋은 것은 아니기에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이 모임에 빠졌다. 오늘은 강서둘레길. 그래 참석한다. 방화역에서 출발한다. 처음 지도로 찾을 때 방화역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 강동구 어느 쪽인가 헤매다 다시 들어와 보니 강서구쪽. 우리 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다. 여기서 나와 좀 걷다가 조그만 산을 두고 오른쪽으로 오른다. 잠시 후 나타나는 개화산 약사사. 도량 중앙에는 삼층석탑(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39호). 1486년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약사사가 주룡산에 있다고 한다. 주룡이란 도인이 이 근처에 머물다 죽은 후 꽃 한 송이가 피었다 하여 개화산이라 부른다. 오늘 우리는 정상까지는 가지 않고 그 옆을 그냥 지나쳐 걷게 된다. 남천. ..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