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 * 2007.1.1 (월)
* 산행 코스 * 개포 주공 1단지(2:28)_ 구룡터널 옆, 구룡산 들머리(2:35)_ 체육 시설(2:46)_ 철계단 밑(2:50)_ 능선(3:01)_ 구룡산 정상(3:05)_ 갈림길(3:21)_ 갈림길(3:31)_ 전망대(3:43)_ 대모산 정상, 휴식(3:50_ 4:00)_ 갈림길(4:13)_ 구룡천 약수터(4:17)_ 구룡마을(4:23)_ 개포 주공 1단지(4:30)
* 산행 시간 * 2시간 2분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가, 개포 1단지에 사는 후배에게 연락해 함께 구룡산 대모산에 오르기로 했다.승용차를 1단지 주차장에 세운 후, 구룡터널 쪽으로 간 다음, 터널 오른쪽에 있는 들머리로 들어갔다.
[초입은 나무계단이다]
[주말에 대모산이나 구룡산을 찾는 사람의 숫자가 약 2만이나 된다고 한다.그만큼 이 지역 사람들에게 가벼운 휴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따라서 곳곳에 간이 체육 시설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얼마 전까지 없었던 철계단이 새로 생겼다.요 몇 개월 사이에 대모산 구룡산에는 노약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동행한 후배는 투덜댔지만 노약자들을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이해가 간다.이 철계단 옆으로는 쇠기둥과 밧줄이 있다.우리는 이 줄을 이용해 올랐다.]
[정상에 오르기 전, 전망이 좋은 곳이 나온다.앞에 보이는 커다란 빌딩이 타워 팰리스다.]
[오른쪽으로 구룡마을이 보인다.개포 1,2단지 사잇길로 가다보면 양재대로가 나오는데, 그 양재대로를 건너질러 가면 이 구룡마을이 있다. 그리고 그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도 많다. 구룡마을은 대모산과 구룡산 가운데 자락에 있다.]
[능선에 올라선 다음, 왼쪽으로 가야 구룡산 정상이다.]
[구룡산 정상에서의 조망]
[오른쪽으로 내려간다.대모산으로 향하는 길이다.]
[대모산과 구룡산의 중간 지점에 이르렀다.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지면, 구룡마을로 하산한다. 직진하면 대모산 정상이다. 그러나 계단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왼쪽으로 잠시 꺾어진다음, 오른쪽으로 갔다. 대모산 7,8부 능선을 타고 걷는 길이다.]
[다시 능선이 나온다.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져야 대모산 정상이다. 사실 이런 모든 산행 코스는 표지판들이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모산 정상 바로 아래에 계단이 있다.그러나 우리는 계단 옆 바위로 올랐다.이 바위에는 줄이 있고 구간이 짧아 누구나 오를 수 있다. 오르고 나면 정상이나 헬기장보다 더 전망 좋은 곳이 있다.]
[그 바위를 지나고 나면 볼 수 있는 전망이다.이 곳 뒤에 전망대라고 쓰여진 정자가 하나 있다.그러나 그 전망대보다도 이 곳의 전망이 더 뛰어나다]
[그 곳을 지나면 넓직한 헬기장이 나타난다.처음 대모산을 찾는 사람들은 그 곳이 정상인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 헬기장을 지나 몇 걸음 옮기면 바로 정상표지판이 있다]
[정상에서 되돌아와 잠시 헬기장에서 땀을 식혔다.새해를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올라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두 갈래길이다.오른쪽은 아까 올라온 길이고 왼쪽길은 잠시 전 구룡산에서 올 때 계단이 있어서 피했던 길이다.주인 잘 만난 강아지 한 마리도 대모산 산행을 즐기고 있다]
[갈림길이다.구룡산에서 올 때 8부능선으로 꺾어졌던 길이다.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구룡천약수터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구룡천 약수터다. 여기에도 체육 시설이 있다.여기서 계속 하산하면 구룡마을이 나온다.구룡마을을 지난 다음 양재대로 밑 지하도를 건넌 다음 오른쪽으로 가면 개포 2단지고, 왼쪽은 개포 1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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