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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245 투핸즈, 섹시 비스트 까베르네 소비뇽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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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친구들이 세웠다는 투 핸즈.

한 명은 건축가이자 와인 수출자이고 다른 한 명은 오크통 제조회사 경영자.

두 사람의 친구답게 회사 로고도 아름답다.

친환경으로 재배한다고 했나?

친환경 포도 재배 및 최대한 인위적인 작업을 배제하고

총 다섯 등급 중 c이하는 버린다고 했다.

보라빛이 도는 진한 검붉은 과실향으로 다소 거북하긴 하지만 타닌향을 뽐낸다.

사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그 성적이 놀랍다. 92점을 웃돈다.

그런데 왜 가격은 낮을까?

참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