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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242 조니워커 블루라벨 엑스오디네어 에디션

 

코냑을 숙성했던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

 조니 워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사실 내 마음속에서는 조니 워커>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순이다.

조니워커의 이름과 로고처럼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는 의미 또한 멋지다.

 

조니 워커 중 최고의 제품이지만 아쉽게도 숙성 연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 소위 NAS제품.

일반적으로 15년에서 60년 범위 내에서 만든 것 같은데,

연수를 밝혀야 할 경우 가장 낮은 연도를 밝혀야 한다.

숙성 연도를 밝히는 것보다 그 맛에 집중한다는 뜻.

물론 연도 수에 따라 그 맛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같은 제품들 가운데선 최고의 작품이라는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