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수)
오늘부터 본격적인 아프리카 여행이 시작된다.
케냐와 탄자니아의 국경지대인 나망가에서 출입국 신고를 끝낸 다음,
아류샤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경비행기를 이용해 세렝게티로 출발한다.
세렝게티에서의 첫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나망가.
밖에 나와서 건물 사진을 찍었는데 안 된다는 직원의 말투.
왼쪽은 케냐 오른쪽은 탄자니아.
사는 환경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국경지대에서 왼쪽은 땅이 거칠고 오른쪽은 괜찮다.
왼쪽은 경비행기 탑승권.
아래 왼쪽 사진은 마사이족 원주미 주거지
조금 늦은 시각, 세렝게티 게임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비까지 내린다.
그래도 시작.
출발하면서 운전수 옆자리를 내가 차지했다.
그런데 사실 나중에 보니 뒷자리가 훨씬 더 편하다.
맨 처음 만났던 원숭이들. 뭐 원숭이들이야 실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이니.
코끼리
하마
기린
넌 누구니?
가젤과 비슷하지만 이름이 뭐더라?
아쉽게 보낸 오늘 하루.
그러나 내일은 좀더 멋진 날을 기대하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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