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화)
아침에 온천을 마치고 겜미고개 전망대로 향한다.
향하는 길에 보이는 하천과 주택들.
얼마나 다름아운가. 이런 발걸음.
다양한 걸음이 있다.
Gemmibahnen.
겜미고개로 오르는 길.
안개가 자욱하다. 그러나 어디가 어디인지는 구분이 되는 정도.
앞의 언덕 너머 빙하지대가 보이는 듯하나......잘 보이지 않는다.
2941미터인 다우벤호른이 있다. 우리나라 백두산은 2593미터.
이제 체르마트로 향한다.
마터호른이 있는 곳.
체르마트 역
반호프 거리.
역에서 교회까지 뻗은 약 500미터의 거리가 마을을 중심가인 반호프 거리다.
호텔이나 상점이 늘어서 있으며,
마을 안에는 차의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가끔씩 마차나 전기 자동차가 다니기도 한다.
크리스티아니아 마운틴 스파 리조트.
놀랍다. 이런 집이 별 넷이라니.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반호프 거리에서 좀 떨어져 있다는 것. 그래도 아주 좋다.
누군가. 이 사람이 짐을 지고 마터호른을 오르고 내렸다고.
어쩌면 산악인들보다 이런 사람들이 더 위대할지도.
왼쪽이 스위스 사람들의 원래 살던 집 모습.
우리는 가게를 돌며 구경하다 이곳에서 몇 가지 짐을 샀는데.
실리시아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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