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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220. 폰토디,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비냐 데소르바 2019

 

italy> toscana> chianti

 

1968년인가? 피렌체 출신의 가문이 판자노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그 역사가 길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맛은 기가 막힌다.

다른 끼안티 클라시코보다 더 짙은 루비색을 띠고 있으면서

밸런스와 구조감이 탁월하다. 산지오베제의 맛.

 

어쩌면 프랑스의 것들보다 더 뛰어나다.

그 맛 또한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는 단 맛 그리고 숙성도.

보통 이 맛을 보고 사람들이 왜 95점이 넘는 점수를 주었는지 알 수 있다.

 

기후는 따뜻하고 일조량이 뛰어나면서 일교차가 심하다.

뭐 이 정도면 이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는 멋진 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