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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청계산, 청계산역- 옥녀봉- 양재화물터미널

2022.11.6(일요일)

 

 

어제는 도봉산 오늘은 청계산 옥녀봉이다.

아무래도 북쪽보다는 남쪽이 좀더 서늘하지 않을까(?)해서 찾은 곳.

그러나 여기도 역시 마찬가지로 휘황찬란했던 세월은 가고 쓸쓸한 기운이 깃든다.

그래도 사진만큼은 좀 생색을 낸다.

 

 

 

 

 

 

 

 

간혹 보이는 붉은단풍들.

아무래도 10월 말에 갔어야 했는데.

 

 

 

 

 

 

 

 

 

 

 

 

저기가 매봉인가? 아니면 매바위인가?

 

 

 

 

모두 오른쪽으로 걷는다.

 

 

 

 

 

 

 

 

 

 

 

 

관악산

 

 

 

 

백운호수

 

 

 

 

 

 

 

 

 

 

 

 

올라올 때와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거의 3km 가까이 걷는다.

예전엔 이 길을 통해 옥녀봉, 매바위 매봉을 거쳐 이수봉까지 걸었는데.

그런데 요즈음 걷기가 힘들어 그래도 만족하며 걷는다.

 

 

 

 

 

 

 

 

때론 이런 사진도 좋다.

 

 

 

 

 

 

 

 

 

 

 

 

양재화물터미널에 내려 청계산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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