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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강원도

속초 여행 2일, 속초 휴휴암- 아바이마을

2021.8.6(금)

 

 

약 한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휴휴암.

묘적전.

휴휴암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97년 스님이 이 법당을 짓고 난 다음,

해안가에 나가 멱을 감고 일어나 보니(물론 꿈이었지만),

나무 가루와 먼지들이 사라지고 법당 안이 깨끗해졌다는 기이한 이야기.

 

 

 

 

지혜관세음보살상.

흥법스님이 천일 철야 기도를 드리던 2006년,

바다 밑에서 하얀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상이 용출한 모습을 보고,

이 불사신을 세우게 된다. 

엄청난 높이다. 저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사람과 비교를 해 보라.

 

 

 

 

지혜관세음보살상 앞에서 본 바닷가, 연화 법당.

 

 

 

 

왜 새들이 모여 있나 했더니......

 

 

 

 

 

 

 

 

사람들이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면, 그것을 먹기 위해 대기 중인......

 

 

 

 

바위굴

 

 

 

 

저 건너편 중간 지점에 관세음보살 형상이 보인다.

머리를 오른쪽으로 펴고......

 

 

 

 

휴휴암 구경을 마친 후 다시 속초로.

 

 

 

 

아바이마을로 들어간다.

마을까지 갯배로. 3분여 거리. 성인 1인당 왕복 1천원.

그런데 그게 완전히 뭐랄까 사람 힘으로 움직이는 배다.

사람 서너 명이 모여 배를 움직인다.

 

 

 

 

선착장 한가운데서 바라본 설악의 풍경

 

 

 

 

바로 이곳이 아바이마을 골목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지역의 단천식당......냉면으로 맛있는 곳인데, 그냥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