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5(목)
속초로 여행을 떠난다. 2박 3일의 기간.
그 첫 도착지는 춘천,
춘천의 강릉집......이름이 기이하나 그래도 맛집이라기에 들린 곳.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한다. 버릴 것 하나 없는 곳.
금강산 화암사.
속초에서의 첫 여행지는 고성의 화암사다.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첫 사찰
신선봉 아래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이 사찰 앞에 볏가리 모양을 한 화암이 있다.
신라 때 진표율사가 이 사찰을 세우며 지은 이름이다.
저 암자 위에 길이 1미터 둘레 5미터의 웅덩이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물로 이 사찰의 화재를 막으려 했다 하여,
저 바위를 물 수 또는 빼어날 수를 사용해 수바위라고도 부른다.
사찰 뒤에 보이는 신선봉.
우리는 비박을 하며 저 산을 넘어 이곳으로 내려왔다.
꿈 같았던 시절의 이야기다.
화암사 순례길이 있다.
비록 조그만 길이지만 그곳을 지나 내려온다.
속초의 한성면옥.
맛이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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