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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사려니숲길- 지미봉

2020.1.31(일)

 

 

 

둘째 날 아침, 아침 식사를 하러 나왔다.

식당 근처에 있는 작은 해변, 마을을 맞는다.

 

 

 

 

 

또 근처에 있는 작은 술집.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문을 닫은 곳이다.

사진을 찍을 것이 무엇이 있나 움직이는 데 커다란 개 한 마리가 층계 위에서 노려 보고 있다.

 

 

 

 

 

식사를 마친 후 사려니숲길로 간다.

원래는 사려니숲길이 아닌 절물오름 주차장을 선택해야 했다.

길을 잘못 들어서 고생 한 바퀴 그리고 숲길.

차를 세우고 한 바퀴 돈다.

중간 지점까지 가지 못하고 그냥 돈다.

 

 

 

 

 

 

 

 

 

 

 

 

 

 

 

빽빽하게 둘러 선 나무들이 반기는 곳.....

 

 

 

 

 

 

 

 

 

 

 

 

 

 

 

지미숲 한 바퀴 돈 다음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한 숨 자고 다시 일어선다.

오늘 해 뜨는 시각에 맞추어 일어선다.

우리 펜션 바로 앞에 있는 지미오름.

 

 

 

 

 

 

 

 

 

 

몇 발자국 옮기니 아래 세상이 넓게 펼쳐졌다.

성산일출봉.

 

 

 

 

 

 

 

 

 

 

 

 

 

 

 

우리가 이날 가장 보고자 했던 곳은 지미봉 언덕에서 바라보는 일몰 모습이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그곳의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