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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여행/호주

호주 여행 1,2일(2)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 숙소 보코 골드코스트- 골드 코스트 헬기투어


2019.11.8-9일(금토)





 

열대과일 농장에서 골드코스트 중심가로 이동한다.

중심가 한복판에 우뚝 선 328 높이의 주상복합건물 스카이포인트.

77층에 전망대가 있다.











고속 엘레베이터를 타면

천장에 이동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나타난다.












그곳에 오르면 골드코스트의 모습을 360도로 돌며 감상할 수 있다.

해변의 모습 그리고 시내의 건물들.

물론 가장 인상적인 것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이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육안으로는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을 찍고 있었다.

상당한 높이의 파도가 일정한 리듬을 타면서 해변으로 밀려왔다.

금모래 해변도 아름답고......







































































































스카이포인트 앞에 있는 bws 샵.

호주는 주류를 보틀 샾에서만 판매하는데, bws는 가장 큰 보틀 샾 체인점이다.

잠시 들어가 보았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우리나라 소주들.























우리가 묵은 숙소 보코 골드코스트 voco gold coast.

이번 여행에서 세 곳의 호텔에 묵었는데,

그 가운데서 시내 중심가와 가장 가까웠던 숙소다.

내부도 깔끔하고 넓직해 만족도가 높았다.




















































짐을 풀고 찾아 간 곳은 골드코스트의 여러 테마파크 가운데 하나인 시 월드다.

이곳 내에 있는 헬기투어장.





















직원들이 안전 장비를 채워주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바로 이륙.

헬기 탑승 전 각자의 몸무게를 체크하고 자리를 배정하는데,

우리 부부는 운 좋게도 조정석 옆에 앉았다.

헬기 조종사와 뒤에 가는 여직원 사이에 오가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헬기 탑승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한다.

그나마 바람이 없어 다행이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아내를 걱정했는데, 약간의 불안감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다.

비행 시간은 단 5분.

그래도 골드코스트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비행이다.










































회전을 할 때 손에 힘을 주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