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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여행 9일(2) 베르히테스가덴 국립공원의 켈슈타인하우스(이글스 네스트)


2018.6.7(목)









약속 장소인 중앙역 뒤로 간다.

10여 분 늦을 것이란 문자, 그리고 나타난 ck셔틀버스.


























오늘 우리는 체코의 체스키크룸로프로 간다.

그런데 중간에 잠시 들려야 할 곳, 독일의 켈슈타인하우스다.

해발 1834미터 높이의 오베르살츠베르크 산 정상에 세워진 히틀러의 별장으로,

부하인 마틴 보어만이 그의 50세 생일을 기념해 선물한 건축물이다.

공사비는 현재가로 약 1조원.

운전은 체스키크룸로프에 거주하는 알바 대학생이다.






































주차장에서 하차한 후 약 1시간 20분 후에 만나기로 하고 산악버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표를 구매하고 버스를 배정 받는다.




























































공원 버스를 타고 15분 여 오르면 별장 주차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하산할 시간을 미리 정하고 버스표를 구매한다.



























124미터의 긴 터널을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나타나는 황금 엘리베이터, 고속으로 빠르게 오른다.

엘리베이터 안은 사진 촬영 금지.




























여기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사진 한 장 남기길 원했다.

그러나 세상사가 원하는 대로 꼭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비가 내린다. 비......

























































지금 이곳은 오스트리아가 아니고 독일의 베르히테스 가덴 국립공원 내 지역으로,

유명한 곳은 산 아래 쾨니히 호수와 산 위의 켈슈타인 하우스다.

모두 다 보면 좋겠지만 일정상 한 곳만 골라야 했다.

































































































정상에 있는 버스정류장.

여기서 하산하는 버스를 타게 되고, 왼쪽에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터널 입구가 보인다.





























잘츠부르크를 떠난지 5시간 50분(켈슈타인하우스 1시간 20분 포함)만에 도착한,

체스키크룸로프의 숙소, 퍼스트 리퍼블릭 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