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레드와인
제조사: domaine santa duc
재배지: france>rhone
빈티지: 2014
alcohol: 13.5
용량: 750
구매: 13.8(서울숲와인아울렛)
론 지방의 지공다스에서 생산된 와인.
로버트 파커는 도멘 산타덕을 지공다스의 챔피언이라 칭송했다.
그 회사의 여러 제품 가운데 최하위급으로
그라나쉬와 쉬라를 블렌딩했다.
병을 오픈한 후 한 시간 동안 브리딩하고 마셨다.
첫 잔을 따를 때 색이 옅어서 다소 걱정을 했다. 맹맹?
그런데 타닌이 강하게 밀고 들어온다.
거칠 것만 같았던 이 타닌이 오묘하게 발란스를 갖추어 우아하다.
그리고 두 품종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어 맛도 제법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준수한 와인이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신의 물방울 와인'에도 등장했다.
바디감이 다소 부족하고 피니쉬가 오래 가지 못하는 약점은 있으나
가격을 생각한다면 불만 사항이 아니다.
또 하나의 데일리 와인으로 목록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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