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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관악산, 사당역_ 관음사_ 천봉_ 사당역

 

*산행일* 2008.6.7(토)

 

*산행코스* 사당역6번출구(4:15)_ 관음사입구(4:32)_ 갈림길(4:52)_ 휴식(5:20_5:40)_ 갈림길(5:59)_ 천봉(6:05)_ 남현동(6:40)_ 사당역6번입구(6:55)

 

*산행시간* 2시간 40분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남현동주민센타 방면을 향해 왼쪽으로 꺾어진 다음, gs25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졌다.오른쪽으로 가도 산행로 입구이지만 왼쪽이 훨씬 한가한 길이다.가는 길에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오르는 길이 오른쪽으로 계속 나온다.그러나 직진해 계속 관음사 방면으로 갔다. 조금이라도 더 걷고 싶었기 때문이다. 관음사 일주문을 지난 다음 관음사 입구 바로 앞에서 팻말을 따라 왼쪽으로 꺾어졌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gs25에서 오른쪽으로 간 길과 만난다. 편안한 길이다.그러나 직진하는 길은 암릉지대다. 원래 산행 금지 지역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었는데 지금은 끊겨 있다.나는 직진 길을 택했다.

 

 

 

 

 

 

 

 

 

 

 

 

                 

 

 

 

 지나온 길.데세랄 카메라를 메고 이 코스를 오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지금까지는 콤팩트를 갖고 올랐다. 오늘 올라와 보니 바위들 때문에 카메라가 무척 불편했다.다음부터는 아무래도 이 코스를 오를 때는 콤팩트를 갖고 올라와야 할  듯 싶다.

 

 

 

 

 가야할 길.멀리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가 보인다.

 

 

 

 

 이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었다.

 

 

 

 

 

 

 

 

 

 거북바위. 왼쪽은 과천지역이다.

 

 

 

 

 

 지나온 길

 

 

 

 

 

 삼거리길.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연주대고 오른쪽으로 가면 사당역으로 하산하는 길이다.즉 gs25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져 오르는 길이다.아무래도 해지는 시각 때문에 내려가야 할 것 같아 오른쪽으로 꺾어졌다.어제가 장모님 생신이기에 충주에 갔다 온 탓에 오늘 늦게 산행을 시작한 것이 부담이 되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헬기장과 국기봉이 보인다. 관악산에는 국기봉

                 이 많은데 특히 이 국기봉을 천봉이라 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확실하진

                 않다.

 

 

 

 

 그냥 하산하지 않고 잠시 국기봉에 들렸다. 뒤의 암릉지대는 올라올 때 지나온 암릉지대다.

 

 

 

 

                 국기봉을 오르며 뒤돌아 연주대를 바라보았다.

 

 

 

 

 

 

 

 

 

 

 

 

 

 

 

 

 

 

 

 

 

 

 

 

종착점은 남현동이다. 하산지점에서 조금 더 가면 오를 때 갈라졌던 gs25를 만나게 된다.

 

 

 

 

                 남현동 하산 지점에서 찍은 사진. 잡풀, 장미, 쓰레기, 그리고 나무가 어우러져

                 있다. 우리의 삶도 이렇게 서로 다른 것들이 어우러져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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