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08.5.24(토)
*산행코스* 홍유릉(12:30)_ 진곡사(12:50)_ 정상4.02(1:07)_ 약수터(1:13)_ 정상2.96(1:30)_ 그네가 있는 쉼터(2:03)_ 간식(2:25_3:00)_ 정상(3:17_30)_ 홍유릉(5:30)
*산행시간* 5시간
백봉산 산행.지난 번에는 묘적사에서 올랐다.오늘은 반대편에서 오르기로 했다.경춘가도를 따라 가다가 홍유릉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행을 시작했다.백봉산 산행 가운데 가장 긴 코스다.능 왼족 편으로 따라 올랐다.돌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꺾어진 후 첫 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 진곡사 표지를 보고 오른쪽으로 꺾어졌다.동네에 장미는 물론 들꽃들이 만발했다.
직진하면 홍류릉 산책코스로 백봉산 정상에 오른다.잠시 왼쪽으로 꺾어져 절에 들렸다.
산신각
다시 돌아와 홍유릉 산책코스로 걸었다.임도가 계속된다.이 길 끝에 백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약수터다.그러나 의심이 많은 나는 이 주위에 앉아 집에서 갖고 온 물을 먹었다.
이 지점이 능선길이다.
그네갸 있는 쉼터.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었다.백봉산 산행은 특별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그러나 오늘따라 무척 날싸가 더워 산행을 하며 무척 고생을 했다.
정상에 올라서면 오른쪽 왼쪽으로 멋진 경관이 펼쳐진다.백봉산은 육산으로 바위산들이 지니는 멋진 경관은 없다.그러나 바늘잎나무와 널은잎나무 사이로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이제는 하산이다.올라올 때와 같은 길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느낌은 달라진
다.
원래 계획은 백봉산 산행을 끝낸 후 홍유릉에 들릴 생각이었다.그러나 시간이 너무 늦었다.능 입장시각이 5시 30분으로 끝을 맺는다.내가 하산한 시각과 같다.다음 기회에 능에 들릴 생각이다.내일 고교 동기들과 청계산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이 문제 때문에 전화가 여기저기서 걸려 왔다.내일 즐거운 산행을 위해 나름대로 집에 가서 준비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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