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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감악산(파주)

 

*산행일* 2008.3.22(토)

 

*산행코스* 범륜사주차장(1:05)_ 묵은밭_ 안부 갈림길(1:33)_ 까치봉(2:02)- 정상(2:30_3:00)_ 임꺽정봉(3:12)_ 범륜사 갈림길(3:31)_ 주차장(4:25)

 

*산행시간* 3시간 20분

 

 

 

 

의정부를 지나 동두천 입구에서 감악산 표지를 보고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그리고 25분 정도 지난 후 감악산 입구에 도착했다.입구에 차량이 빼곡하다.매표소를 지나 절로 오르는 길 중간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했다. 2,3분 거리에 범륜사가 있다. 

 

 

 

 

 절을 지난 후 나오는 묵은 밭 삼거리.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정상으로 향한다.우리는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왼쪽은 가파른 계단길이다.그 끝에 안부가 있다.왼쪽은 감악산 휴게소에서 올라오

                는 길이다.오른쪽으로 꺾어졌다.

 

 

 

 

 

 

 

 

 정상 직전에 까치봉이 있다. 그 곳엔 쉼터가 있고 전망이 좋다.바위 틈에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나온다 하여 붙여진 감악산.그런 빛을 볼 수는 없지만 산 전체가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연결되어 있다.

 

 

 까치봉에서 바라본 정상.왼쪽의 높은 철탑은 한창 공사 중인 DMB 송신탑이다.오랫만에 찾은 감악산이 많이 변했다.시에서 시민 공원격으로 만들었는지 곳곳에 의자와 쉼터가 있고, 조금 위험하다 싶으면 계단과 줄이 있었다.

 

 

 정상을 오르며 바라본 까치봉

 

 

 

 

 

 

 정상 직전에 정자가 하나 있다.정상 바로 옆에서 되돌아본 정자.

 

 

                정상에 있는 비석.무슨 비석인지 여러 설이 있다.이 지역 주민들은 감악산 정상을

                설인귀봉이라 한다고 한다.따라서 설인귀가 고구려를 멸하고 기념으로 세웠다는

                소위 설인귀비가 가장 맞는 듯하다.

               

 

 임꺽정봉.임꺽정은 경기도 양주 사람으로 양주의 불곡산과 이 감악산에 그의 이름을 딴 봉우리 바위 굴 등이 있다.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모습.오른쪽 길을 따라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에 되돌아본 임꺽정봉

 

 

 

 

                 능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여기서 범륜사 표지를 보고 오른쪽으로

                꺾어진다.가파른 비탈길.악산답게 감악산 산행로 곳곳에 돌들이 많다.

 

 

 다시 법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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